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장사 8년차에 역대급 2번째 똘아이가 나타났네요
어제 저희 식당에 들어오는 입구에 주차를 하시고 4분이 식사를 하시고 나가시더니 자기차를 누가 박았다며 cctv볼수 있는지 묻더라구요 점심시간이라 바쁘니 연락처남기면 확인하고 백업도 할수있게 도와 주겠다 했습니다
피해차주는 경찰에 신고 한상태이구요
여기까지가 cctv확인전
오후에 cctv돌려 보니 세워진 차량 좌측에서 우회전 하며 피해차량 왼쪽 범퍼를 박고 오더군요
그과정에 번호는 정확하게 보이구요
주차하더니 내려서 피해차량을 슬쩍 확인하고 가게에 들어와 식사를 하더라구요
식사하는 중에 분명히 차주가 자기차를 누가 박았으니 cctv좀 보여달라 하는 소리를 들었을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카운터 반대편에서 일하다 듣고 나가봤는데 가해차주는 제옆 테이블에서 밥먹는중 ㄷㄷㄷ
식사를 마치고도 태연하게 현관에서 담배를 피면서
피해차량과 그일행들을 보고 있더군요 이부분에서 진짜 또라이라는 생각에 소름이 ㄷㄷㄷ
가해자는 차에 타서도 담배를 피던데 마침 경찰도착
그 상황마저 지켜 보더니 유유히 경찰차 옆으로 지나가더군요
저 인간 강심장인건지 싸이코패스인지 ....
보통사람이 저렇게 행동할수 있을지 참 의문 입니다
다른차 차번호도 가리셔야...
그런가요 ? 혹시 몰라 수정합니다
인실좆 시켜드려야죠~~
네 피해자한테 번호 알려주고 백업 떠서 기다리는중입니다
갠적으로 요즘 사람들 상대방한테 미안하다는 소리는 죽어도 않할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생갑함다...
가해측..."그냥 몰랐다고 보험처리해주면 될것 아니냐...더 문제 있냐..."라면 끝~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요...
잘보시면 가해자... 주변사람이면 아무일 없다는듯 님 식당서 또 밥사묵을겁니다...
보통 사람이면 못하죠. 싸이코중의 싸이코
모르는척해야 손해 덜보는 구조니까요......
자수 안하면 벌금 300만원 이런거 나라에 내게 만들어야
즐기는거네.. ㄷ ㄷ ㄷ
전에 블랙박스로 본세상에 제보자 와이프를 뺑소니한새끼가 현장에 걸어와서 경찰이랑다잇는데 저기가 뺑소니한 사람 보고 가는거 보고 소름끼쳣는데 ㄷ ㄷ ㄷ
자주있는일인듯..
운전센스가 없음.
이거 아마 알금 한 15만원 정도 물릴수 있게 한다는 뉴스 들은것 같아요 예전에는 잡히면 보험처리 어짜피 대인도 안되잖아요 벌금을 좀 크게해야 사람다운 행동을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