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남 vs 모델남 용달차로 헌팅하기.jpg

  보기에도 투박한 용달차를 타고 콧대 높기로 유명한 압구정에서 번호를 딸 수 있을까? 먼저 평범남을 투입해봤다.조심스러운 첫 시도시원하게 까임중계방에서 사람들이 비웃자 분노를 금치 못하는 평범남이후 지나가는 여인 두 명에게 재시도까임ㅋㅋㅋ클럽 vip룸으로 잡아준다고 시도거절ㅋㅋㅋ또 시도
응 안가이제 잃을 게 없는 남자..끈질기게 재시도한다바로 정색
이 사람은 대답도 안하고 그냥 감ㅋㅋㅋㅋ이 후에도 여기저기 찔러보지만 모조리 실패ㅠㅠ이제 평범남 대신 모델남이 투입자기 번호를 묻는거냐며 놀라는 여인쉽게 성공

도착지에 데려다준다니까조금 머뭇거리더니용달차에 올라탐ㅋㅋㅋ
안전히 데려다 줌ㅋㅋㅋㅋ첫 시도부터 성공하자 뿌듯해하는 모델남자신감 충전 후 계속 도전

모델남이 내리려고 하자 하고있던 전화까지 끊어버림!너무 다른 결과에 좌절하는 평범남

이번에도 태워주겠다며 도착지를 물어보는 모델남
이번에도 성공ㅋㅋㅋㅋ무서운 세상인데 처음보는 사람 용달차에 어디 함부로 타냐며 열폭하는 평범남그의 분노가 슬프다..

모델남은 이런저런 얘기 중 여인은 한국무용 전공이라고 말함그는 계속 씁쓸하다모델남은 미리 예약해둔 레스토랑까지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냄
"될 놈은 용달차를 타도 되네요""차도 쓰레기고 나도 쓰레긴가 봅니다"ㅠㅠㅠㅠㅜㅜ출처: https://www.slid.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