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통인 아무거나 상관없어

진짜 ~~~~~~
어뜩해 또~~~~~옥 같냐 ?????
그리고, 나 보러 사래 꼭 !!!

더 비싸고 맛있는걸 제시하라는 얘기
예를들면 스테이크라거나

휴가때 제주도 가서 저 패턴으로 하루 굶은적 있는데.....

퀴즈인가

집에가서 라면 끓여먹자

스무고개..

비싸고 좋은거 먹고 싶은데 내가 말하기엔 좀 속물같아서 니가 말해주길 바라는거지~ 비싼거 말해봐라, 첨엔 너무 비싸잖아~ 하다가도 '나도 그거 먹고싶다' 라고 하면 못 이긴척 먹는다네~

제 개인적인 취향은,
무조건 국물이 있어야 하고,
매워야 합니다.
본문의 예시 음식물들은 패스네요...

진지빨고 풀자면 커플중 상대가 말하는 '아무거나'는 선택권을 넘기겠다는 말입니다.
물어보지 말고 고르세요. 다만 애인이 싫어하는 음식, 못 먹는 음식은 고르지 말아달라는거죠.
음식종류 하나하나 읊조리며 물어보지마세요. 그냥 스스로 고르고 데려가요.
이 결과로 나온 음식에 불만표하는 여자는 보통 없을거에요.  있다면 그여자가 이상한겁니다.
만약 싫어하는거, 못먹는걸 아직 잘 모르는 풋풋한 관계라면 싫어하거나 못먹는것만 물어보시고난 뒤 머릿속에서 해당음식들 제외된 장소로 데려가시면 됩니다.
음식 메뉴를 하나하나 물어보진 마세요. 선택권 넘긴거에요. 메뉴를 하나하나 물어보는건 같이 고르자는 말이에요.

걍 자기가 좋아하는것중에 아무거나 골라봐라 하는게 아무거나 인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