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마리오 방송을 하던 아멜리아 왓슨
게임 컨트롤러 패드에 생긴 문제를 갖고 잡담중인 모습이다
"......그래서 패드를 막 흔들고나면 다시 작동하긴 하는데, 결국 그때뿐이고 다시 먹통이야. 유감이지.
서너 번 정도는 아예 안 먹히기도 하고."
"뭐 내가 컨트롤러에 뭔가를 잘못한 거겠지. 뭔가를 망가뜨린 걸 수도 있고.
연결 끊고 다시 꽂아볼 건데...... 음......"
이말 저말 주워섬기면서 노력해보는 것 같지만 결국 잘 안 되는 모양
"다음주 방송에는 새 Wii 패드 들고 올게. 정품...... 정품 닌텐도 Wii 패드......
40달러네! 아마존 새상품 기준으로.
지금 팔고 있는 게 완전 신상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ㅋㅋㅋㅋㅋ
(닌텐도 위는 단종된지 몇년이 넘음)
그래, 뭐 아주 비싼 것도 아니고...... 아니면 중고 알아보는 것도 괜찮겠지. 이베이에서."
"하지만 내가 절대 넘어갈 일 없는 게 있지!
너희 팀메이트들이 이베이로 달려가서 판매자 계정 만들고!
완벽한 상태의 진품 닌텐도 위 패드를 올리고!
아멜리아 왓슨이 와서 클릭하게 만들고!
사회보장번호와 신용카드번호와 기타등등 모든 것을 알아내게 만드는 거!
그게 바로 누군가의 신상이 넘어가는 방식이지만
내가 넘어갈 것 같아! 어! ㅋㅋㅋㅋㅋ"
이렇게 탐정다운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빨간약이 털릴 루트를 차단한 왓슨은
이베이든 어디든 어딘가에서 새 패드를 사와서 다시 마리오에 도전하고
게임이 잘 안 풀리는 게 과연 패드의 문제였는지 왓슨의 손 문제였는지 검증할 계획이라고 한다
메데타시
전에 거미이야기도 그렇고
심각한 파파라치들이 하는 방식을 잘 알고 있음
농담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흥신소에서 쓰는 방법입니다
전에도 왓슨이 농담조로 말하긴 했지만 사생팬이 사람 신상 터는 기상천외한 방법 얘기한 적도 있고 그러긴 했지
농담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흥신소에서 쓰는 방법입니다
전에도 왓슨이 농담조로 말하긴 했지만 사생팬이 사람 신상 터는 기상천외한 방법 얘기한 적도 있고 그러긴 했지
전에 거미이야기도 그렇고
심각한 파파라치들이 하는 방식을 잘 알고 있음
진짜 스토킹에 미친 녀석이라면 진짜로 저럴 것 같네
아메 보안 철통같음
추적할 꺼리를 잘 안줘
저러면 해제도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