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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의 행동 (조언요청) 조공 有

형님 누님 아우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다름이아니라 형수님의 행동에대해 어떻게 대처를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서 글을 올립니다. 첨언 부탁드립니다.
여러일화중 몇개만 나열하자면
1. 형네 부부는 결혼한지 7년만에 아이가생겼고 생후30여일쯤 어머니아버지께서 보러가겠다고 했는데 코시국에 보러온다고했다고 제 와이프에게 저희 부모님욕을 시전했다고합니다. (형도같이 부모님욕을 한걸로 보임)
2. 저희부부는 태아까지 총 세자녀고 저는 잠시 해외에있고 가족들은 한국에있습니다. 주중에 일하고 주말에 여행한 사진을 프사 및 인스타에 올렸는데 제 와이프에게 놀러간걸 프사나 인스타에 올리는건 와이프에대한 예의가아니라고 뭐라고 했다네요. 참고로 제 와이프는 한명이라도 기회가있을때 쉬자는 주의이고 그 부분에대해 문제가없음을 형수님에게 얘기했으나 당사자는 괜찮다는데 본인이 불만을 표출한 상황 (참고로 인스타는 맞팔도 아닌상태..)
3.이외에 잠시 형수님을 픽업해서 데려다주기위해 주정차 구간에 잠시 멈추고 내려줬는데 얼마뒤에 거긴 주정차하면 안된다고 와이프한테 저더러 무개념이라고 한 일화도 있습니다.
제 성격상 졸라 빡쳐서 뒤집고싶으나 와이프는 참으라고 자기가 다 일러바친꼴이 되는거 같다고 해서 몇년동알 그러려니하며 살고있는데 이게 중간중간 뒤에서 욕을하는 모습을보면 그 순간에 바로 난리를 치고싶은데 조금더 기다려봐야하는건지 그냥 사는게맞는건지 현실적으로 형님들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못마땅한게 있으면 욕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밖으로 표출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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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라냐씨 2022/04/17 04:31

    참고로 제앞에서 직접적인 욕을 한적은 단한번도 없고 제 와이프한테 술술 잘도 얘기합니다.

    (Z7xNRG)

  • 白山™ 2022/04/17 04:32

    그걸 화내고 표현한다고 해서 절때 달라지지 않습니다.
    사람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아요
    내 사랑하는 가족아니면 그냥 남보듯 하는게 맞습니다.

    (Z7xN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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