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층간소음매트를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렸어요.
그걸 50대인지 60대인지 아저씨인지 노인인지 가져갔어요.
경비실 통해 찾았고, 내려오라해서 갔더니 차에 싣는걸
저는 아무 말없이 매트를 챙겼죠
근데 상대방이 밭에 쓰려고 한건데. 이미 기존에 있더
장판은 잘라서 못쓰게 되었다고. 제 매트를 쓰려고 한거
같애요
하도 궁시렁거리길래
제가 한마디 했어요. 나보고 어쩌라구요.. 하니까
그때부터 소리지르면서 쏘아 부치고. ㅅㅂㅅㅂ 거리면서
쌩 난리치고. 버린 물건은 취득한 사람거라며 .. 에휴~
상대방이 70프로 얘기했으면 저는 30프로 얘기했나?휴~
결국 가져는 왔지만
버린 물건 가져갔고 그로인해 장판 잘라서 못쓰게 되었다고
소리소리 지를 때. 맞는말 같기도 해서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초면에 제가 인사도 없이.. 물건만 가져올려고 한게
잘못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소리지른거 당한거 억울하기도 하고..ㅜㅜ
보시기에 어때요? ㅜ
https://cohabe.com/sisa/2429044
분해서 잠이 안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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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그러니까 그분 입장에서는 버린걸 가져왔는데 그걸 그 가족이 말도 없이 가져갔다고요?
그분이 기분 나쁘셨겠는데요? 왜 버려놓고선 그걸 가져간 사람에게 뭐라 해요?
그런가요? ㅜㅜ
저라면 다시 가져가서 죄송하다고 하고 담뱃값 정도 소액이라도 사례라도 하겠습니다.
버려서 소유권이 저쪽으로 넘어갔는데 그걸 말도 안하고 가져오는건 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ㅜㅜ 네
제 입장에서는 상대방 아저씨가 어이 없을걸 같은데요…ㄷㄷㄷ
근데 발매트가 폐기물 스티커없이 걍 버려져요?
버린거여서 챙겼는데 그걸 다시 내놓으라 하는게...
하루 이틀 정도 가져갈 사람 가져가라고 두고 폐기물 스티커를 나중에 붙이기도 하죠.
경비실에서 득달같이 찾아서 붙이라 하더라구요 여기는... 내놓고 놔둬보니 계속 놔두는 논들이 있나...
아 그래서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보통 스티커 붙일 예정이라고 써 놓기도 합니다. 동네 마다 상황이 좀 다를거 같긴 합니다.
오해가 안쌓이게 바로 스티커나 메모를 붙여 놓는게 좋은거 같긴 해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내놓고 스티커 살라고 문의 하는중에 찾아온적이 있어서 ㅎㅎㅎㅎ 그때도 뭐이리 급한가 싶었던 적이 있어서요 ㅎㅎㅎ
글을 이해를 잘 못하겠는 건 오랜만이네요ㅡㅡ
글쏨씨가 죄송합니다 ㅜㅜ
저도 다시 댓글을 좀 보고 와야겠네요.
만취인데. 댓글은 떠 이해하신것 같아서
제가 난독인가하도 다시 읽어버러갑니다
이게 물어볼 상황인가요? 안타깝네요.
버렸으면 끝 이죠
제 생각에는 그 어르신이 황당하게 느끼셨을 것 같아요.
회원님이 대처를 상당히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