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TV에서(어느 방송국인지는 불명) 고물가 시대에 어떻게 절약할지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닭튀김은 다리살이면 비싸니까 가슴살로 바꿔쓴다든가 그런 내용이었다.
최근 이런 방송처럼 '절약'을 테마로 한 것들이 늘었는데 거기에는 이 고물가를 초래한 원인을 파고드는 자세는 조금도 없었다.
마치 어딘가에서 갑자기 생긴 천재지변처럼 고물가를 다루고
그에 대한 개인의 노력(즉, '절약')으로 대응을 촉구하는 방송구성으로 보였다.
물론, 요 10년가까이 이어진 정책과 관련지어 뭔가를 시청자에게 '생각하게 하는' 시점 같은 건 전혀 없다.
고물가니까 거기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인 것이다.
문제 해결을 얘기해주지 않는다.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하면 일단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통은, 그 싫어하는 사람이 윗대가리에 있다.
대충 이 수준이라는 거군
나무껍질 요리 나오는거 아니냐
후쿠시마의 저렴한 식자재를 쓰자 나올듯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신다급 전개
나무껍질 요리 나오는거 아니냐
후쿠시마의 저렴한 식자재를 쓰자 나올듯
덮밥이나 도시락 같은데서는 이미 많이 쓰고 있더라고
고물가니까 거기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인 것이다.
문제 해결을 얘기해주지 않는다.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하면 일단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통은, 그 싫어하는 사람이 윗대가리에 있다.
돈을 생각없이 찍어내니까 그렇지
일본이 저래서 소비자에게 물가를 전가하는게 힘들다고 하더라
여타 나라들은 물가가 올라도 대체로 그냥 사거나 소비하는데
일본은 물가가 오르면 오르는데로 더 싼데 찾아가니까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이 부담되도 전가가 안 된다고
대충 이 수준이라는 거군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신다급 전개
근데 고유가는 우리나라에서 어케 못하는 거긴 하지 않아?? 딱히 국뽕 같은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원인을 이야기하면 찔리는 새끼들이 방송을 만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