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르낙 모으기(?)에 열심을 내면서,
'세아이의파파'님의 바르낙을 잘 모셔왔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롭게 영입한 바디에,
35미리 니켈엘마 를 물려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35미리 파인더의 부재가 살짝 느껴져서, 보이그랜더 35미리 파인더도 구하게되었습니다~
보이그랜더 28/35 파인더를 구하고 싶었지만,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매물이 없어서,
동그랗게 생긴 예쁜 파인더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35미리 파인더로 보는것이
사진 찍는데 많이 유리하더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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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사진을 담당한 녀석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렌즈알 상태가 좋지 못하네요.. 뭐 괜찮습니다. 사진은 아주 잘 나오거든요~
스트랩은 아직 안달아 줬는데요, 스트랩 없이 찍어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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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길어져서 퇴근후에도 충분히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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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 사이로 혼자 사진찍는 다는 것이.. 부산에 계신분 다음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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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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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청춘과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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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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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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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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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비가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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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바르낙 iii
렌즈는, 35미리 니켈엘마
필름은, 아그파 APX400
현상액은, R09
를 사용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도네요~ 저도 35파인더 구하고 싶은데 저 파인더도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28/35 게눈파인던 전설의 레어템이 된듯요 ㅜ
흰여울길을 다녀온지도 2년이 다되어 가네요~~ 역시 데이트하신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ㅎㅎ
날 좋은 날, 흑백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 좋습니다.^^
바르낙님 사진엔 이야기가 담겨있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