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이긴 해도 자기 입장에선 1초컷하는 놈들한테
어줍잖은 도발 당해도 그러려니 넘기고
잡졸 개미 따위에게
너 넨을 보니 왕은 커녕 호위군한테도 털릴듯 이라고 평가 받았을 때도
"이야ㅋㅋㅋ 이 나이에 빡겜 좀 하겠구먼ㅋㅋㅋ"이라며 좋아했던 양반
치트키 출생 도핑빨 팔팔하게 받은 1살도 안된 개미 새끼가
자기 인생을 평가질하며 칭찬하니 개빡돎
https://cohabe.com/sisa/2427408
헌터x헌터) 고인물이 유일하게 개빡친 순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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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테로는 저 싸움 이전에 메르엠의 약점을 간파했음
메르엠이 네테로와의 싸움을 대화로 풀려고 했다는 것.
인간은 개미를 벌래로 여기고 개미는 인간을 먹이로 여기는데
메르엠은 정신적으로 어설프게 성장해버린 바람에 인간과 개미 그 어느 쪽도 아니게 되어버림.
그래서 더더욱 네테로는 이 정신적 유아에 가까운 현자 메르엠을 빨리 밟아버리려고 한것.
??? : 어디서 평가질이야 ㅅㅂ
맨 위에는 지금 보면 좀 웃기긴 하다
줘빱이 나댄단게 저런걸까
주땡1 2022/04/15 17:41
??? : 어디서 평가질이야 ㅅㅂ
Laec 2022/04/15 17:42
맨 위에는 지금 보면 좀 웃기긴 하다
줘빱이 나댄단게 저런걸까
강화인간 2022/04/15 17:42
어린노무 시키가!
닥자터자피자 2022/04/15 17:43
네테로는 저 싸움 이전에 메르엠의 약점을 간파했음
메르엠이 네테로와의 싸움을 대화로 풀려고 했다는 것.
인간은 개미를 벌래로 여기고 개미는 인간을 먹이로 여기는데
메르엠은 정신적으로 어설프게 성장해버린 바람에 인간과 개미 그 어느 쪽도 아니게 되어버림.
그래서 더더욱 네테로는 이 정신적 유아에 가까운 현자 메르엠을 빨리 밟아버리려고 한것.
닥자터자피자 2022/04/15 17:46
저 싸움의 결과가 더더욱 재밌는 건
네테로는 확실히 자신의 모든 인생을 쏟아부었음에도
메르엠에게 의미 있는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했음
하지만 어린아이 메르엠이 절대 알지 못했던
장미 폭탄으로 표현되는, 오랜 역사를 쌓아온 인류의 악의가 승리했고.
겨울의번견들 2022/04/15 17:44
저 쉽새기 생각해보니
네테로가 몸에 폭탄 안깔고 그대로 시체남겨놨으면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싶어 아찔해지네
하샤아웨이 2022/04/15 17:46
다른 나라 가면 바로 장미폭탄에 컷 될껄
아도겐68 2022/04/15 17:46
그러게 강자의 사후넨이 제일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