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유치원 앞을 300여명의 경찰관들이 둘러 싸고 있습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그들의 소중한 동료 데릴 레이즈를 위해서 입니다 그는 모범적인 경관이었으며 소중한 동료였습니다
그는 업무 수행도중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그는 사고 당일에도 동료들에게 3일후 있을 딸아이의 졸업식이 기대된다며 자랑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음주 단속을 하던중 술에 취한 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숨을 거두었습니다
고인이 된 동료 데릴 레이즈 경관의 딸 테이덤 레이츠의 졸업식에 대신 참석한 300여명의 동료 경찰관들
자발적으로 모이기로 했기에 100여명도 채 안될것으로 생각했지만
다행히도 훨씬 많은 동료들이 테이덤을 위해 모여줬습니다
아버지의 사랑만큼은 아니겠지만 아버지의 동료들의 따스한 사랑을 받으며 테이덤은 졸업식을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