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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참 지리는 필력이야 감탄스러워
학생때 부산 살때는 몰랐는데 경기도권 올라와서 살다가
부산 내려가서 운전하니 진짜 농담아니고 헬조선임
심한데는 아예 차선이 다 벗겨져서 없음 운전자들이 감으로 차선 맞춰가야 됨
이글 처음 올라왔었을때 스샷찍어서 부산 사는 친구한테 "부산 운전에 관한 유머글" 이라고 톡보냈는데 친구가 답장으로 "부산 운전에 관한 수필"이라고 정정해줬음.
이거 처음 올라왔을때 반응이 "이거 ㄹㅇ 인정." 이랬었지
볼때마다 참 지리는 필력이야 감탄스러워
학생때 부산 살때는 몰랐는데 경기도권 올라와서 살다가
부산 내려가서 운전하니 진짜 농담아니고 헬조선임
심한데는 아예 차선이 다 벗겨져서 없음 운전자들이 감으로 차선 맞춰가야 됨
부산 친구 보여주니까 팩트 ㅇㅈ하던데
내가 부산에서 면허따서 초보시절 부산에서 차몰고 다녔는데 별로 어렵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난 처음으로 서울에서 운전할때 완전 맨붕이였음..
도로가 시발 너무 넓고 차선이 엄청 많은데 그 많은 차선이 전부 차들로 꽉 차있음..
뭐냐 이건 ㅋㅋ 미친 필력 보소
이거 처음 올라왔을때 반응이 "이거 ㄹㅇ 인정." 이랬었지
ㅋ진짜 저런가 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런 똑같은 글 올라 왔길래 이야기 하면 일단 전 부산 사람으로써 이야기 하면 글 내용이랑 비슷합니다 부산 사람들도 대략 느끼길겁니다 부산 정말 x같은 동네라고...
별로.
부산 사는 사람 입장으로선 경주가 진짜 무시무시하더군요.
죄다 외지인 관광객이라 도로 위의 배틀로얄이 펼쳐짐.
뿅뿅소기업은 노동대비 벌어들이는 순수익이
알바랑 별 차이가 없음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서 심한 건 맞는데
저건 과장이 한 2.5배 섞였다.
나는 부산에서 면허땄는데
하필 면허 시험장이 고속도로 IC 앞에 있어서 겁나 큰 트럭들 피해서 운전하느라 무서웠음
부산이 산에 도로가 많은데다가 워낙 급격하게 발전된지라 도로정리가 엉망임
남바 완투는 사고로 디져뿌따 아이가
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
2번은 왜 없지
부산 길 더럽긴 해 ㅋㅋ
ㄷㄷ
이글 처음 올라왔었을때 스샷찍어서 부산 사는 친구한테 "부산 운전에 관한 유머글" 이라고 톡보냈는데 친구가 답장으로 "부산 운전에 관한 수필"이라고 정정해줬음.
인성은 잘 모르겠는데 길이 개쓰레기인건 확실함
차선이 진짜 씹코코로
남버 원투는 사고로 뒈졌대 ㅋㅋㅋㅅㅂ
교차로 지났는데 차선이 없어지는 마법
2번 어디갔냐?
낙동강 이북은 전쟁때 쑥밭되고 도로 좀 다시 정비할 여유가 있었는데 븟산은 그때 안갈렸다보니 일본놈들 있을때 닦인 도로가 그대로 이어져 더 심함
저승에 뱃사공에서 빵 터졌다 ..필력이 죽이네..
중간에 차선 못바꾸면 고가도로탄다 ㅋㅋㅋㅋㅋ
달맞이 쪽 버스타면 다운힐도 함
음 부산은 그냥도로보다는 산동네로 올라가는데 진짜 죽지... 40도 경사가 기본인데다 차선따위도 없고 길모르고 막가면 먼가 차가 퍼억 하고 튀는데 그거 맨홀 뚜껑 달동네 차몰고 다니는데 신호도 없고 브레이크를 신용하면 안되는데 더 황당한건 빨리 안가면 옆에서 걷던 할머니가 차 빨리 안간다고 소리지르신다......길막고 있다고
ㅋㅋㅋ 외국에 살던 사촌동생이 최근에 부산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왔는데 운전 난폭하다더라
그거듣고 바로 이글 생각났었는데..
내가 저 부산시내에서 운전병으로 생활중이다.
ㅅㅂ 튜토리얼 없이 바로 디아블로 잡으러 가는 느낌이었다.
근데 지금은 그랬던 내가 붓싼스타일로 운전하는 모습보고 내가 소름돋는중. 여기선 ㅈ밥으로 보이면 운전이 안돼
나 부산은 가본적 없는데 저게 진짜면 운전자의 9할이 도로교통법 위반 아님? 뿅뿅들만 사는 동네도 아니고 어떻게 저럼?
개인적으로는 서울이 운전하기 가장 힘들었고, 광주가 가장 아스트랄 했었음. 부산은 방향지시등 켜면 방향지시등 켯으면 비켜줌 or 니깟게 지시등을 켜서 어쩌겠다는 거냐? 이런류라 적당히 보고 가면되는 거였고, 서울은 방향지시등만 켜면 앞으로 달려들어서 그냥 켜지말고 각 잘봐서 들어가라고 택시모셨던 분이 충고 해줬음.
광주는 뭐랄까 상남자의 동네랄까.......심야의 고속도로에서 160밟고 가는 4도어 포터라던가, 하이패스를 향해 전력질주 후 정산요금소로 들어가던 승용차라던가. 새벽에 신호무시하고 클랙션만 울리고 지나가는 택시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