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침대(1996년작)의 빌런 황장군
이 영화 이전의 한국영화는 캐릭터들의 선과 악이 분명하게 구별되어 평면적으로 제작되곤 했는데
은행나무침대의 황장군은 충무로영화 최초로 입체적인 사연을 가진 악역으로 탄생하여 영화의 흥행 일등공신이 되었다
천년동안 미련하게 한 여자만 사랑하는 그의 서사는 지금봐도 굉장히 웰메이드라고 볼 수 있다
충격적이게도 이 영화 개봉당시 황장군을 연기한 신현준은 26살이었다...
https://cohabe.com/sisa/2424125
한국 영화에서 최초로 인기 폭발했던 악역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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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영화 아녔구나...
쩔긴 했음
미친 광인에서 희대의 로멘티스트로
자신이 데려온 공주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길 바라면서 눈이 와도 굳건히 기다리는 굉장히 진지한 장면이다 ;;;
이거 개그짤인 줄 알았는데
아니잠깐 이때가 26살이면 장군의아들에서는 몇살이였던거여
존버!
개그영화 아녔구나...
쩔긴 했음
미친 광인에서 희대의 로멘티스트로
인상깊었지 영화는 안봤지만
대충 은행나무침대가 편하다는걸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지
아니잠깐 이때가 26살이면 장군의아들에서는 몇살이였던거여
이거 개그짤인 줄 알았는데
자신이 데려온 공주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길 바라면서 눈이 와도 굳건히 기다리는 굉장히 진지한 장면이다 ;;;
진용 표절
너무어려서 기억이 잘안나는데 은행나무침대가 좋다고 생각하게됨
에이 한 일주일 전에 찍은 거 같은데 26살이라니..
단적비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