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동네 우락부락한하게 생긴 아빠가 있습니다
그 아빠한테는 올해 21살 딸이 한명있고요
그 부녀를 본건 딸이 초등학생때부터 이니 최소 10년전부터 본것 같네요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어쩌다 그 부녀가 외출 또는 귀가 할때 손잡고 걸어요
중학교때도 그런 모습을 봤고 그 딸이 고등학교때도 그런 모습을 봤습니다
저한테도 그 21살짜리보다 두살 어린 딸이 있습니다
지금 고3이고..
그래서 그런지 그 모습이 낯설지 않게 바라보게 되나봅니다
왜냐하면 제 딸은 제 손보다는 제 팔짱을 끼거든요
고3되면서 같이 산책나가는일이 손에 꼽지만 얼마전에 잠깐 산책나가는데... 지금도 팔짱을 껴줍니다
좀전에 집에 들어오는데...
21살 딸과 아빠가 다정하게 손 잡고 귀가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성인이 된 딸이 아빠 손을 잡고 걷는다는게 진짜 흔하지 않은 모습인데...
딸이 아빠를 참 많이 좋아 하나봅니다
아빠가 딸을 참 많이 사랑해주었나 봅니다
친구들 만나서 자식이야기 하다 제 딸이 팔짱 껴준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 부러워 합니다
얼마전에 송소희가 아빠품에 폴짝 안기는 영상을 봤습니다
그 영상을 딸한테 보여줬더니..
'아빠도 이런거 원해요?"
"응 ^^ "
"알았어... 2만원만 주면... "
"ㅡ,.ㅡ "
아빠랑 딸이 손잡고 귀가하는 모습을 보는데.. 참 흐믓하네요
https://cohabe.com/sisa/2423925
21살딸이 아빠손 잡고 걷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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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짤 아빠됬…
ㅡㅡ;
2만원이면 치킨값 한번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꺼 같네요 ㅎㅎ
그 집에 대해 좀 더 내막을 파고들어보시죠
울 딸들도 뭐 하면 용돈 달라고 ㅠㅠ
저에게도 고1 딸이 있습니다.
학원 셔틀 가서 차에서 기다리지 안고 내려서 학원 빌딩 앞 횡단보도에 서서 기다리면
달려와서 팔장 껴줍니다. 차 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않아 1~2분 정도의 시간이지만
기분이 많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한겨울에도 횡단보다 앞에서 기다립니다.
ㅎㅎㅎ 저도요
보통은 제가 학원으로 픽업하러 가지만 가끔 못갈때는 버스 타고 오거든요
그러면 정류장에서 서서 기달려요
아시죠? 전혀 지루하지 않고.. 딸 웃는얼굴 한번 보겠다는 기달리는 그 시간이... 즐겁죠
아든만셋인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 전 아들 둘인데 저런거 포기해야죠.
제가 다니는 권투장 관장님도 딸들과 얼마나 사이가 좋은데 주말마다 딸들이 부모님 모시고 놀러 다니고 쇼핑하고 그래요. 어렸을때부터 사이좋으면 커서도 그런가봐요.
같은 생각입니다 어려서부터 계속 놀아주고 대화하고 가끔은 혼내기도 하고..
많은 시간을 같이해야 가능한 모습들이죠
2만원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