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하면서 깨닫고 느꼈던 착각을 적어보았습니다.
공감하시나요?
1. 나는 꼰대같지 않은 신세대 팀장이라서 젊은 친구들이 좋아한다
→ 팀장이라는 직책은 꼰대라는 역할을 부여함. 다만 나쁜꼰대냐 그나마 덜 나쁜 꼰대냐일 뿐....
2. 내 업무능력으로 이번 업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or 이번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했다
→ 내가 다 한거지 팀장이 해준건 없음. 옆에서 훈수둔다고 방해만 안해도 다행
3. 팀원들에게 미안해서 일찍 퇴근하기가 눈치보인다.
→ 제발 좀 빨리가라!!!! 연차쓰면 더 좋고!!!
4. 내가 인생의 선배로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면서 팀원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 뉘에~ 뉘에~ 끄덕임은 거들 뿐.. 영혼없는 끄덕임임..
5. 업무를 적절하게 잘 배분하여 원할하게 진행하고 있다.
→ 빨리 끝내면 또 준다. 잘하면 잘하는 만큼 더 준다.
https://cohabe.com/sisa/242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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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꼰대들이 정말 많습니다.
윗사람들 이용해 먹을려고만 해요 ㄷㄷㄷ 노답 수준임
꼰대를 무조건 나쁘게 보지 마시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팀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팀장도 억울할때가 있음
분명히 지시했는데
들은적 없다고 하면
나만 나쁜놈 되는경우가 많음 ㅎㅎ
일부러 괴롭히려고 지시 하지도 않고 했다고 우기는 그림이 될때가 있음 ...
엄청 많죠. ㅎㅎ
그래도 팀원들이 더 많을 거에요. ㅋㅋㅋ
그리고 팀원의 단합을 위해 공동의 적이 되는 것을 너무 서글퍼 하지 마세요.
필요악이 되어 그들에게 성과라는 선물을 준다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
그래서 업무지시도 문서로 남겨놔야...
메모 습관 중요
서로 꼰대임..
서로 인정안함.끝
정답~
실제 꼰대라는 의미는 퇴색됐죠.
그저 자기 마음에 안들고 싫으면 그냥 꼰대라고 합니다.
젊은이들은 팀장의 존재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냥 일안하고 놀면서 돈받아 가기를 원함
꼰대가 있는만큼 어린놈중에도 노답이 있는건데
꼰대는 부풀려져있고 어리 노답은 가려져 있는거죠.
어느 세대나 또라이들은 있음.
젊은이들이 예의가 없는 거임
노인에게 노인이라 그러면 기분 나쁘듯이
꼰대에게 꼰대라고 하는건 예의가 아님
근데 그 꼰대보다 능력이나 혁신 적이지도 못한 젊은 꼰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