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보험의 현실

우리나라도 가끔 간볼랑말랑 하던데 끔찍할 듯 저러면 ㄷㄷ

조만간일지도 ㅋ

제주 영리병원 승소로 시간문제

빛지고 -> 빚지고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 민영화 좋아하는 일본도 안할 짓

우리나라도 이제 끝났음
빨리 이민 가야 됨

디씨같은 애들이나 의료민영화 좋아하지 뭐

미국 의료 보험은 단편적인 보험만의 문제가 아닐껄.
병원에서는 의료비를 높게 청구하고. 그걸 보험이 처리해 주는 식으로 돌아가서.
여기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나빠지는 문제부터 시작이지.
우리나라 의료비 싸다가 의사들이 투덜대지만. 역으로 의료비가 싸기 때문에 상당한 수의 환자가 확보 되는거고.
그 많은 병원들이 온전히 운영을 할수 있는거.
의료비 올라서 환자 급감하면 병원들 역시 환자 확보 못해서 훅훅 터져 나갈 그림이지.
미국의 경우는 의료비 자체도 잡아야만 해결되는 문제인대.
이걸 해결한다 쳐도 원래 비싸서 의료 서비스에 접점이 적은 사회에서 갑자기 의료비만 낮추면 병원에 환자가 비정상적으로 몰려
의료 서비스를 접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음.(아마 영국쪽이나 유럽 일부 국가가 이럴거야. 병원에서 의사 만나기 존나 힘듬)
그래서 저거 의료비 조정하고. 의료 보험 잡아도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나올거고.
존나 오랜 시간 투자해서 수리해야될 영역이 될거임.(수리 할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한편으로. 우리가 의료 보험을 포기하면. 저런 막장을 경험하면서 수리하는대 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과 자원이 들어갈거란 소리기도 하지.

보험회사가 엄청 좋아하지

우리나라도 "약을 먹이는데 드는 비용"이 존재하긴 한다.
예로, EDI코드 J2000. 입원환자 조제.복약 지도료 라는 항목이 있는데, 입원환자에게 먹는 약, 바르는 약 등 처방이 나오면 약국에서 이걸 약봉투에 담아서 조제하고, 간호사가 환자에게 이렇게 먹으세요. 라고 갖다주는데 까지 소요되는 비용. 종합병원 기준으로 하루 1,420원 정도.
또다른 예로, EDI코드 AL651. 의약품관리료 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건 약국에서 약품을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이다. 즉 약을 보관하는데 드는 비용이지. 장소, 인건비, 냉장이 필요하면 냉장고 값 등등.. 역시 종합병원 기준 하루 1,460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