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당시 정승의 벼슬에 있었던 조영무를 대간에서 괜히 '탄핵'해야 한다고 태종 이방원에게 빗발치는 상소를 올린게 아님.
그래서 여말선초 사극인 '용의 눈물'에서 조영무의 저 사건을 다뤘을 때도 저 사건을 어떤 식으로 그려냈냐면,
출궁한 궁녀 출신의 여성을 10살이 아닌,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을 조영무가 첩으로 취했다고 각색해서 설정했을 정도임.
무려 10살의 여자 아이를 조영무가 첩으로 취했던 사건을 태종 이방원이 끝끝내 쉴드 쳐주면서 조영무가 무사할 수 있었던 거지.
저 부분을 있는 사실 그대로 고증했다가는 방통위의 조치는 물론, 드라마의 연출 PD와 드라마 국장도 도게자를 해야 할 판임.
페도쉑
루리웹-0773275644 2022/04/11 00:40
부럽다
프로정상인 2022/04/11 00:51
페도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