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구들은 마치 전쟁 불사하듯 온갖 더러운 방법 다 동원해 정적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고 있는데
민주세력은 법과 원칙이나 들먹이며 방어적 태도로만 자신들에게 칼을 들이민 수구들과 정공법으로 싸우는데
그러다가 능력있는 민주 정치인은 진짜 하나도 남아나질 않겠습니다.
상대가 더러운것들이면 이쪽도 손에 피를 묻힐수밖에 없다는 각오로 싸워야 할거 같은데...
문제는 오늘 장용준 판결에서 보듯 판새들도 썩어빠진 나라라 정말 나라 뒤집어지지 않고선 그냥 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인듯 싶군요
저들처럼 싸워보려고 안한게 아니라 그렇게 할때마다 보수는 과거 진보 진영이 제기한 잣대를 들먹이며 내로남불 프레임을 거니까 문제인거죠. 그런 개싸움에 휘말리면 사람들은 "역시 좌파들은 위선적이야"라고 생각하게 되죠. 어떻게 하더라도 언론을 통제하고 있는 저들한테 유리한 싸움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국민의힘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한다고 하니, 국민의힘은 나라를 팔아먹을 기세로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 지지자(인 척 하는지도 모를) 사람들 몇몇은 민주당과 현 정부가 조금만 삐긋해도 과도한 잣대를 들이밀며 물어뜯어서 이미지를 실추시키려 노력하고 있죠.
물론 자기가 지지하는 당과 정부가 잘못한 걸 비판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겠죠. 그래야 우리가 감시한다는 걸 의식해서 더 잘 하려고 노력할테니까요.
그러나 어디까지나 잘 하길 기대하는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래야 하는 것이지, 너무 심한 비난으로 그 비난을 듣는 다른 지지자들마저도 체념하고 지지하는 마음이 흔들리게 만드는 행위는 분탕질로만 보입니다.
지금은 전쟁 중인 '전시'입니다.
'전시'에는 '절대평가'가 아니라, 국민의힘과의 '상대평가'를 하며, 잘못한 일은 채찍질은 하되 당과 지지자의 사기는 떨어뜨리지는 않는 게 옳다고 봅니다.
민주당 내에 있는 밀정같은 인간들 때문인지,
아니면 너무 심한 도덕적인 잣대로 바라보는 지지자에 의해 민주당이 '착한사람 컴플렉스'가 생긴 건지 모르겠지만, 그들이 비열하다 싶은 모습으로, 때론 "이거 좀 문제가 될 수도 있겠는데?"란 생각이 들 만한 모습으로 우리가 원하는 걸 막 밀어붙이지 않는 게 답답하단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할 겁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그래도 가끔이든 자주든 바른 소리는 민주당에게서만 나오고, 그걸 더디든 빠르든 추진하는 게 민주당이니 우리가 지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윗분들 말씀들에 참 많이 공감이 갑니다
근데 안좋은 이미지로 비칠바엔 뭐라도
하고나서, 아니 어차피 안좋게 보인거 막
밀어 부치기라도 해서 제대로된 결과를
내야한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한게 뭔가요 국짐당이 헛발질 병신짓거리
들에 반사이익을 받은 것밖에 없습니다
자신들 스스로 법안 이라던지 개혁이라던지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뭐 시도는 했지요 하지만 야당이 여론이
언론이 관료들이 반대로 법안이 누더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더 열패감이 든다는 겁니다. 아 민주당은 180석이고 더한걸 해줘도 아무것도 못하는구나 검찰개혁이니
중대재해법이니 보십시오 가다가 중지곧
하면 아니간만 못하다고 했는데 누더기가
되고 이건 보수도 반발하고 진보도 성에
안차는 모두로부터 반발을 받을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차피 욕먹을 각오를 하고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국짐이 그런걸 잘합니다 밀어부치는거
최소한 자신들의 지지층 들이 좋아할만한
성과를 날치기를 해서라도 보여준다는
겁니다 그렇게 패러다임을 만들고 콘크리트 지지층을 만듭니다
뒷부분은 그냥 그렇다 하는 겁니다
언론과 검사를 등에 업고 싸우는 국짐이라 애초에 심각한 핸디캡 매치에요.
든든한 국민빽이라도 있음 좋겠지만.... 숫자는 몰라도 콘크리트 무지성 지지자들 30%쯤 먹고 들어가는 국짐이라 여간 몰아내기 어려운게 아닙니다.
싹 다 살처분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
이미 진행중이었죠. 다만 지지자들은 그래도 기다려준거고 이젠 욕처먹어야죠. 언제까지 기다릴까요? 50년? 100년? 다른나라 실패사례는 영 안배우나보내요 대한민국 정치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