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썰에는 자막이 별로 없으므로 음슴체...
참고로 이번 썰 이야기는 조금 지난 이야기라서 중복되는 번역클립이 있을지도 모름 ㅠ (나는 못찾음)
재밌는 썰은 아니고 인상적인 이야기라서 가져와봄.
어렸을 때는 벌레를 좋아했다는 스바루
하지만 지금은 벌레를 싫어한다는데
사마귀는 눈이 무서워서 싫고...
투구벌레는 괜찮지만 매미는 배가 무서워서 싫다고 함
그런 스바루에게 벌레를 싫어하게 되는 스택이 쌓이는데...
스바루가 제일 좋아하는 벌레는 나비였다고 함
너무 좋아해서 채집 상자에 한가득 넣고 다닐 정도였다고 함
그날도 나비를 잡으려고 가까이 다가갔는데...
너무 가까이 다가간 나머지 확대해서 봐버림...
나비라는 게... 원래 털이 수북하게 나있는 거였나???
벌레한테 털이 있다는 사실에 동심이 파괴된 스바루는
이때 충격으로 나비에서 잠자리로 오시가 바뀌었다고 함.
하지만 나비에 대한 안좋은 기억은 이것 뿐만이 아니었는데...
하루는 아버지가 엄청나게 커다란 나비를 선물로 주심
그런데 채집상자에 넣고 손을 보니...
인분이 한가득...
인분이라니...
인분이라니!!!
참고로 스바루가 벌레에 대한 내성이 얼마나 강했냐면...
초등학교 때 등에 인류의 적인 B를 등에 달고 갔는데...
반 애들은 모두 쫄아서 전투태세에 돌입했지만...
본인은 그냥 피식하면서 웃어넘겼다고 함.
만약에 지금 바퀴벌레가 등에 달라붙으면
기절해서 거품물고 쓰러질 거라고 함.
스바루가 어렸을 때 몸이 아팠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의외로 씩씩했던 에피소드가 인상적이라서 가져와 봤음...
스바루는 역시 청초가 맞다...
뀨?
뭐하고놀까요
나방이 멀리서보면 으악시발인데 몸통만 놓고보면 나비보단 볼만하더라.
반바지 소녀가 승부를 걸어왔다!
그 뭐냐 전생물에서도 자주나오는 원래 안에들어있던 사람은 죽을 운명이었고 거기에 대신 차지하고 들어가서 전생하는 그거 아닌가싶을정도로 다른데
나비가 의외로 가까이보면 극혐...
silversys 2022/04/09 23:46
나방이 멀리서보면 으악시발인데 몸통만 놓고보면 나비보단 볼만하더라.
꿈의현자 2022/04/09 23:48
나비가 의외로 가까이보면 극혐...
테헤란 2022/04/09 23:57
뀨?
silversys 2022/04/09 23:58
뭐하고놀까요
달밤에미친 XXX갸루 2022/04/10 00:15
저건 수제 인형이고 이게 진짜 누에나방이에오
루리웹-9490414059 2022/04/09 23:46
반바지 소녀가 승부를 걸어왔다!
루리웹-1019435387 2022/04/09 23:47
그 뭐냐 전생물에서도 자주나오는 원래 안에들어있던 사람은 죽을 운명이었고 거기에 대신 차지하고 들어가서 전생하는 그거 아닌가싶을정도로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