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는 어렸을 떄부터 아버지에게 많이 맞고 자란, 즉 가정 폭력을 당해온 사람인데다가 어렸을 때 가정이 깨졌던 불우한 경험이 있음. 그래서 전통적인 가정을 지켜야 한다고 굉장히 집착하는 사람이고 적어도 자신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자상하고 모범적인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고 자기 스스로를 세뇌하듯이 모범적인 가장으로서 건실히 살아온 인물임.
그런데 윌 스미스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는데, 자신의 아내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워낙 자유분방한 가정에서 자라온 만큼, 전통적인 가정에 얽매이는 삶을 살지 않는 여자라고 했음. 그 말인즉슨, 그냥 자기 마음에 안 들고 결혼 생활에 권태기가 올 정도로 결혼 생활에 매너리즘을 느끼면 그 가정을 수틀리면 깨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임.
즉, 애초에 윌 스미스가 전통적인 가정에 집착하는 자신과는 전혀 안 맞는 여성과 결혼했고, 그 결과가 지금 이거임. 결혼을 잘못했다는 말이 나올만도 하지. 게다가 아들, 딸이라는 애들은 전형적으로 엄마의 성향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니까 개판이 된 거고.
참 저런 걸 보면 윌 스미스가 현타올만도 하고 사람이 그렇게 불쌍할 수가 없더라.
뭄메이 2022/04/08 18:25
역시 결혼은 안 해야겠어
뽜이아 2022/04/08 18:25
애인이랑 남편공격하는 부분에서 선 오지게 넘었지 자유는 개뿔 개념이 없다라 봄
그라함 에이커 2022/04/08 18:25
정말 여러의미로 부인을 잘못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