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 생각나네요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보았던
바다이야기만 하기 때문에
누구나 가기전에 바다를봐둬야 한다고...
일흔 평생에 한번 본 바다니까
하실 말씀 엄청 많으실 듯
예날2022/04/06 01:06
하나도 안슬퍼 지루해... 에이씨....
똥의흐름2022/04/06 01:11
ㅜㅜㅜㅜ
친절한댓글2022/04/06 01:14
천국의 문을 두드리기 전 마지막으로 떠올린 풍경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바다였을 거임
93%충전중2022/04/06 06:28
바다꽃이 예쁘다던 할머님,
천국에선 꽃보다 더 환하게 웃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솔로궁디Lv172022/04/06 08:13
그냥 흔한 이야기네요
쓰레기청소부2022/04/06 08:28
가슴이 찡하네 ㅠ
101호2022/04/06 10:50
제가 첫 차를샀던 스물일곱살.
글도못읽고 차도 탈줄모르는 우리할머니 모시고
저희집에와서 몇일계시면서 외할머니랑
28년만에 다시 만나셨는데
결혼식 이후 처음뵙는자리라
두분이서 왜이리 할머니가 되었냐고
펑펑우셨지요..
그리고 외할머니 할머니 모시고
부산여행도하고 할머니가
바다보면서 몇십년만에 바다인지
모르겠다 하셨어요...
그날 진짜 부모님께서 너무고맙다고
많이 우셨어요..
그리고 이제 친할머니는 하늘나라에 계셔서
함께 여행을 할수는 없지만..
글보니까 할머니생각이 너무나네요
그 영화 생각나네요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보았던
바다이야기만 하기 때문에
누구나 가기전에 바다를봐둬야 한다고...
일흔 평생에 한번 본 바다니까
하실 말씀 엄청 많으실 듯
하나도 안슬퍼 지루해... 에이씨....
ㅜㅜㅜㅜ
천국의 문을 두드리기 전 마지막으로 떠올린 풍경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바다였을 거임
바다꽃이 예쁘다던 할머님,
천국에선 꽃보다 더 환하게 웃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흔한 이야기네요
가슴이 찡하네 ㅠ
제가 첫 차를샀던 스물일곱살.
글도못읽고 차도 탈줄모르는 우리할머니 모시고
저희집에와서 몇일계시면서 외할머니랑
28년만에 다시 만나셨는데
결혼식 이후 처음뵙는자리라
두분이서 왜이리 할머니가 되었냐고
펑펑우셨지요..
그리고 외할머니 할머니 모시고
부산여행도하고 할머니가
바다보면서 몇십년만에 바다인지
모르겠다 하셨어요...
그날 진짜 부모님께서 너무고맙다고
많이 우셨어요..
그리고 이제 친할머니는 하늘나라에 계셔서
함께 여행을 할수는 없지만..
글보니까 할머니생각이 너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