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 삐걱 삐걱...
"어… 거기… 읏!"
"으응… 기분 좋으신가요… 선생님?"
"응, 엄청… 으흣!"
"아이같은 소리나 내시고, 귀여우셔라...♡"
"공부 많이 했구나… 기뻐, 미도리."
"에헤헷, 네에. 선생님을 위해서 책이랑 영상 보면서 연습해왔어요."
"엄청 딱딱하네요, 선생님의 여기...♡"
"이렇게 되면 불편하다고 들었는데, 제가 편하게 해드릴게요 선생님♡"
"굉장해 미도리… 이대로는 금방… 으큭!"
"슬슬 한계신가요? 금방 끝내 드릘게요.
에잇 에잇♡"
"으흐읏…!"
"후후, 이렇게나 부르르 떠시고. 기분 좋으셨나요?"
"응, 엄청…. 고마워 미도리. 개운해졌어."
"그럼 이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겠네."
"앗, 선생님! 또!"
"으응?"
"자세 똑바로 하세요! 그러시면 기껏 안마해 드린 보람이 없잖아요?"
"아참참, 미안 미도리."
"정말, 선생님은 건강을 좀 신경쓰셔야 한다니까요. 어깨가 완전 돌 같았다구요?"
"그래도 미도리의 안마를 다시 받을 수 있다면 싼 대가인 것 같은데?"
"선생님도 참! 자꾸 그러시면 안마 또 안 해 드릴 거예요?"
"농담이야 농담. 하하핫!"
센세의 굳은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미도리였습니다.
이상한 생각하신 센세는 없으시겠죠?
제왕으로플레가고싶어 2022/04/04 20:07
묻혔네 ㅜ
제왕으로플레가고싶어 2022/04/04 20:23
엥 뭐야 베스트네?
끼요오오옷 고마워요!!
깡지르 2022/04/04 20:23
미도리는 안마도 잘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