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빠로 폄훼당하는 사람들은 "노무현의 유가족"

눈물고이게 하는 글이네요...
사실 위로 받고 싶습니다
이렇게 전쟁처럼 격하게 또 진흙탕에서 더럽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지만...수고했노라 위로받고 격려받고 싶습니다...눈물 나네요...

문장이 우리들 감정선을 건드네요. 울컥해집니다.

아 요즘 자꾸 눈물이 고이네요
나이 사십넘어 오십 되가는데
뭐 그래도 우리 문대통령도 울보라
조금 덜 부끄러워요

노대통령 시기에 성인이었지만 정치에 관심두지 않았던 덕에 글로 대통령님을 알고 배웠습니다. 아쉽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가진것도 뺏긴 것도 몰랐던 나의 대통령님.
당신의 불 같은 열정이 그립고 아이같은 순수함이 그립습니다. 손잡고 악수하고 싶습니다. 봉하 내려가 대통령님 나오세요~ 소리 지르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에 울컥울컥하는 저도 당신의 정신적 유가족이 맞나봅니다.
당신의 뜻이 이어진 이 정부, 사람사는 세상 만들자는 이 정부 함께 지키겠습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습니다.  당신의 피는 아프지만 그 피로 이 나라가 바뀔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대통령님.

위로 받는 기분이란게 이런거네요.

방금 영화보고 펑펑 울다 왔는데
이 글을 보니 또 눈물이 ㅠㅠ

그립습니다
그저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뽑아만 놓고
지키지않아
당신에게 늘
빚이 있습니다
생전 봉하에 양주한병
들고 찾아가
사죄라도 했었으면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