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창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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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절 국가들의 세금법과 꼼수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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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만 간지나는데에는 저런 역사가 있었군..
징세행정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모든 국가의 존속기반이었으니까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에게 졷같음을 챙겨줬고
꼼수라기 보다는 세금을 X같이 걷으니...
세금은 공정하고 명확하면서도 빠져나갈길은 없으면서 동시에 그 체계가 사람을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서
개ㅈ같을수밖에 없지
에이스만 간지나는데에는 저런 역사가 있었군..
유럽에 그 커튼 길이 세금 뭐시기도 있지않나 ㅋㅋㅋ
커튼세는 대부분의 유럽국가에 다 있었고
수염세는 러시아 표트르대제가 한것만 기억남
다른나라들도 있었는지는 기억안나고
또 영국의 위스키는 허가받은 증류소에서만 합법적으로 만들수 있다라는 주세법이 발효되어 많은 스코틀랜드 양조장들이 사라지거나 산으로 숨어들어가 밀주위스키를 만들게 되었었고
재밌는 세금 많았던데
아! 유럽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죽은 할아버지랑 아버지도 병역세 내라며 군포 걷어가던 조선말 삼정의 문란기때도 있다
징세행정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모든 국가의 존속기반이었으니까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에게 졷같음을 챙겨줬고
꼼수라기 보다는 세금을 X같이 걷으니...
커튼길이, 계단세 이런 것도 있던데 ㅋㅋ
일시적으로 있었던 거긴 하지만,
모자세, 수염세, 신발세 같은 것도 있었던 유럽...
ㅋㅋㅋㅋ 조세귀착문제만 보다가 실제 사례보니 엄청 재밌네
조선은 굉장히 나이브한...건가??
조선은 엄청나게 허리띠 졸라매면서 국가 운영했지이...
사실 중세유럽(5~15세기)과 비교할 거면 조선이 아니라 고려(10~15세기)로 비교해야 해서,
고려 세금도 지역마다 중구난방에 호족들 꼴리는대로 걷긴 마찬가지라 큰 차이는 없...
저런건 확인하고 징수하기도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뜯어간거지
수염세라는걸 들어보셨나ㅋㅋ..
영국 벽돌세2 저거는 그냥 부실공사 같기도 하고
재산에 세금을 부여하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지.
머리수에 붙이는게 오래된 관례였고.
창문세의경우가
창문이 많다 > 난방이 잘안되서 돈이 많이나간다 > 그러니 너 부자!
이런 메커니즘이던가
세금은 공정하고 명확하면서도 빠져나갈길은 없으면서 동시에 그 체계가 사람을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서
개ㅈ같을수밖에 없지
창조세금ㅋㅋ
차에도 세금떼 창문에도 세금떼 게임카드에도 세금떼 아예 딸딸이에도 세금을 떼지 그러냐 영국놈들아!!
스페이스 A 는 오늘 처음 알았네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세금을 피하려는 필사적인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