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에 대한 간단한 비유와 이해

NFT는 비유하자면 추천 500짜리 베글이다

유게이 본인은 이게 내 글이야! 하고 자랑할 수 있으나

제 3자 입장에선 아무 의미가 없으며

자기 맘대로 사이트나 블로그에 퍼가도 막을 수 없다

또한 그 값어치를 이해받으리란 보장도 없다

더불어서 그 베글은 유게의 일부이며

유게는 루리웹의 일부이자 황달의 소유물이므로

황달이 해당 베글을 내려버려도 하소연할 곳도 없다

그 베글은 일단은 유게이의 것이지만

저작권적으로는 엄연히 황달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베글을 NFT로, 황달을 저작권자로 보면

그게 NFT와 저작권의 관계인 것

유게이가 노력 끝에 베글(NFT)을 가져도

어디 가서 그 소유권을 주장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황달(NFT의 원재료가 된 그림의 저작권자) 입장에선

 갑자기 자기 소유물을 가지고 난리를 부리니

언제 베글(NFT)을 내려버려도 이상할 게 없는 것은 덤

차이점은 베글을 얻는데 소모되는 자원이

뻘글을 쓰는 시간이 아닌, 진짜 현찰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