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가 이래서 위험함....
혹시 스테로이드, 과도한 단백질 보충제 섭취가 문제일거 같음.
[6d]주물럭2022/03/25 23:02
헬스랑 암이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가리봉노총각2022/03/25 23:08
엄청 고통스러울 시기인데..
참고로 제 인척 분 중 췌장암 2기인데도 1년만에 돌아가셨습니다.
병원에서는 2기이니 그나마 운이 좋다고 해볼만큼 해보자고 해서
온갖 항암에 치료를 다 받았는데 결국 온 몸에 암이 퍼져
병원에서도 결국 호스피스 병동 가라고 하더라구요.
듣기론 그 분 돌아가시기 전 차라리 고통스러운 항암 안하고 그냥
가족들과 여행이나 다니면서 마지막을 준비하는게 나았을거라고 하셨다고.
살짝찍고2022/03/25 23:09
내친구가 똑같이 먼저감...
췌장암 간 위 전이.....
진짜 멀쩡 했는데...
진단받기 한달전에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진단받고 딱 4개월 있다감...
깜지1232022/03/25 23:11
안타깝네요.. ㅜㅜ
배부른좀비2022/03/25 23:11
췌장에 부담을 주는 식단이라면 충분히 영향이 있었겠죠.
특히 각종 보충제는 성분만 봐도 폭발적인 인슐린 분비 시켜서 췌장을 혹사시킬것 같긴 합니다.
넉달만에 저래 빠지냔 ㅎㄷㄷ
헬스가 이래서 위험함....
혹시 스테로이드, 과도한 단백질 보충제 섭취가 문제일거 같음.
헬스랑 암이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엄청 고통스러울 시기인데..
참고로 제 인척 분 중 췌장암 2기인데도 1년만에 돌아가셨습니다.
병원에서는 2기이니 그나마 운이 좋다고 해볼만큼 해보자고 해서
온갖 항암에 치료를 다 받았는데 결국 온 몸에 암이 퍼져
병원에서도 결국 호스피스 병동 가라고 하더라구요.
듣기론 그 분 돌아가시기 전 차라리 고통스러운 항암 안하고 그냥
가족들과 여행이나 다니면서 마지막을 준비하는게 나았을거라고 하셨다고.
내친구가 똑같이 먼저감...
췌장암 간 위 전이.....
진짜 멀쩡 했는데...
진단받기 한달전에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진단받고 딱 4개월 있다감...
안타깝네요.. ㅜㅜ
췌장에 부담을 주는 식단이라면 충분히 영향이 있었겠죠.
특히 각종 보충제는 성분만 봐도 폭발적인 인슐린 분비 시켜서 췌장을 혹사시킬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