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50미리로만 사진을 찍어오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만,
좁은 집 안에서 아이들을 찍을때는
50미리 화각이 항상 갑갑했었습니다.
물론 요리 조리 거리와 구도를 잘 잡으면
좋은 사진이 나오긴 하겠지만,
확실히 화각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렵게,
35미리 니켈엘마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겸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처음 접하는 글로우에 살짝 당황되기도 했지만,
특색있는 결과물이라,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테스트 샷 입니다, 사진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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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바르낙 iii
렌즈는, 35미리 니켈엘마
필름은, 켄트미어400
현상액은, R09
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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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바르낙 블랙바디, 35미리 니켈엘마에 어울리는
작은 35미리 파인더 방출하실 분 계시면 쪽지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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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탄만 나옵니다. 흑백사진이 꿈결같네요~~
특히 세번째 사진은 아스라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35엘마 영입축하드리고, 이렌즈는 클리닝없이 흑백필름 전용으로 사용하셔야 겠습니다.^^
저도 세번째 사진 보고 놀랬습니다^^ 클리닝 없이 흑백필름 전용으로만 써야겠습니다^^
와 모든 컷이 너무 좋습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