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교민이 말하는 러시아 상황 단편

마트 물가는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던데

기자 또 너야?

문제 없는거보니 자급자족 시켜조 될거 가타

https://www.youtube.com/watch?v=8eTJpT3BLdA&t=307s

상식적으로 러시아 수도가 동난다는게 말이되나, 북한도 수도는 식품 동안남. 문제는 구석에 박힌 지역이지.

러시아가 확실히 자급자족이 되는 국가이긴하네....

뭐라고 할까. 상어가 해변의 아이를 물었다는 기사가 연상된다고 해야 될려나.
우크라이나는 필요 이상으로 희망적인 이야기만 재 생산해 내는것 같고.
러시아는 필요 이상으로 절망적인 이야기만 재 생산해 내는것 같음.
그래 러시아가 밉상이고.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싶은건 보편적인 시각이라 생각해.
하지만. 저런 기사들이 반복되면서 현상을 보기 어려워 지는 상황이 오고 있다 생각하기도 해.
자칫 잘못하면 계속 이기고 있는 기사만 믿고 있던 1차 세계대전때의 독일인과 같은 상황이 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뉴스와 다르게 어느 경제학 교수님이 말한 것도 러시아 경제는 우리나라 같은 교역 중심 경제가 아니고, 러시아 내에서 일정 기간동안은 절제만 할 수 있다면 디폴트가 러시아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못할거라고 하던데..
물론 이 기간이 길어지면 문제는 생기겠지만, 그 전에 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있고, 스탈린그라드 같은 싸움으로 가버리면 그때는 유럽이나 기타 다른 국가에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도 올거라서 결국은 휴전은 할거 같음..
다만...미국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들어갔다는 뉴스가 나오던데......이러면 진짜 러시아가 핵을 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을 죽이겠다는 목적보다는 '니들 이러다가 진짜 피본다'는 식의 협박용으로..

저러다 보드카 가격 오르면 이야기는 완전 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