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게임 내에서도 원거리 공격들을 막는 방어마법들은
투사체 자체를 지워버리거나, 아예 내 마법으로 바꿔버리던가 하는 방식인데
토푸스의 역장은 딱히 그 마법 자체를 건들지 않고 그냥 흘려보내게 만드는 방식임
그러니까 진짜로 기존 메타 (=마법 자체를 건드려서 막는) 자체를 뒤엎는 발상으로
작동하는 방어마법이란거
모두가 비웃었던 낙제생의 이론이 사실 패러다임을 뒤흔들만한 거였음
ㄹㅇ 단편소설 하나 뚝딱 나오는 내용이네
원래 게임 내에서도 원거리 공격들을 막는 방어마법들은
투사체 자체를 지워버리거나, 아예 내 마법으로 바꿔버리던가 하는 방식인데
토푸스의 역장은 딱히 그 마법 자체를 건들지 않고 그냥 흘려보내게 만드는 방식임
그러니까 진짜로 기존 메타 (=마법 자체를 건드려서 막는) 자체를 뒤엎는 발상으로
작동하는 방어마법이란거
모두가 비웃었던 낙제생의 이론이 사실 패러다임을 뒤흔들만한 거였음
ㄹㅇ 단편소설 하나 뚝딱 나오는 내용이네
솔직히 무시받는 것도 이해되지 않음?
엘든링의 모든 마법은 소멸시켜버리거나 내 투사체로 바꿔 버릴 수 있는데, 웬 멍청한 새끼가 투사체 궤도 비틀기 연구하면 다들 병1신이라고 할걸?
그런데 그게 안통하는 단 하나뿐인 존재가 있었고...
"말타고 다니면 되는걸 뭐하러 그런 복잡한 바퀴달린 기계를 만드는거요?" 느낌임 ㅋㅋㅋ
얘 책상이 아예 건물 밖으로 빠져있었던게 젤 슬펐음
그 자리에서 자신의 역작을 들고 너무나 평온한 모습으로 잠들어있었지
남들과 같은 길로 가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았었지.그리고 우리가 열쇠 주고 헤어질 때 다음에 만날 땐 스승이 되고 싶다고 했었으니, 토푸스의 필사적인 갈망과 노력이 담겨있는 마법인거 같음.
이나즈마 일레븐에서 엔도 마모루의 이차원 더 핸드 구만
이나즈마 일레븐에서 엔도 마모루의 이차원 더 핸드 구만
ㄹㅇ 토푸스 얼굴모양으로 맨들맨들한 휘석대가리 하나 만들어줘야한다
낙제생이 세계관최강자를 이긴다
마법이 미끄러져 빗나갔어
토푸스의 매끈한 머리처럼
후대의 사람들이라는게 난 유저라고 생각되니까 더 감동적이더라
솔직히 무시받는 것도 이해되지 않음?
엘든링의 모든 마법은 소멸시켜버리거나 내 투사체로 바꿔 버릴 수 있는데, 웬 멍청한 새끼가 투사체 궤도 비틀기 연구하면 다들 병1신이라고 할걸?
그런데 그게 안통하는 단 하나뿐인 존재가 있었고...
"말타고 다니면 되는걸 뭐하러 그런 복잡한 바퀴달린 기계를 만드는거요?" 느낌임 ㅋㅋㅋ
남들과 같은 길로 가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았었지.그리고 우리가 열쇠 주고 헤어질 때 다음에 만날 땐 스승이 되고 싶다고 했었으니, 토푸스의 필사적인 갈망과 노력이 담겨있는 마법인거 같음.
얘 책상이 아예 건물 밖으로 빠져있었던게 젤 슬펐음
그 자리에서 자신의 역작을 들고 너무나 평온한 모습으로 잠들어있었지
줫나 멋지다
담달에 누나 졸라서 사달라고 했는뎅...
토푸스 나쁜놈일줄 알고 열쇠주고 안 보러갔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