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연
그 (안좋은 의미에서) 유명한 원균의 동생
임진왜란 터지자 마자 고향에서 의병을 조직해 의병장이 된다
진위현(오늘날의 경기도 평택) 남쪽에 진을 치고 적을 기다리던 중 용인에 왜군이 침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적진에 처들어가 대승을 거둔다.
존나 잘 지휘한 명장이었다
존나 잘 싸웠다.
기병을 다뤄본적도 없을 사람이 기병을 완벽하게 다뤘다
임진왜란 이후 벼슬 받았는데 관찰사와 의견이 안 맞아 그냥 사임하고 향리에 돌아와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또 의병을 일으켰는데 왜병과 싸우다 전사했다.
능력도, 인품도 가지고, 잘 싸우기까지 한 영웅이지만
애비랑 형이 역사에 남을 똥통들이라........ 덩달아 역사적으로 주목을 못 받고 있다.
원균을 띄워주고 싶어하는 원씨 집안에서도 원연은 왠지 기억 안 해준다
그야 지금 원씨 일가는 원균의 후손들이지 원연의 후손들이 아니기 때문.
원연을 띄우면 원균의 후손들이 까일테니까?
그야 1등공신을 노망난 놈이 ㅇㅈ해버려서...
원연을 띄우면 원균의 후손들이 까일테니까?
같은 집안 친형제인데 ..
그야 지금 원씨 일가는 원균의 후손들이지 원연의 후손들이 아니기 때문.
그 균: 아 왕께서 인정해줬다고!
의외네
그야 1등공신을 노망난 놈이 ㅇㅈ해버려서...
이걸 보니 임진왜란부터 저질러온 선조놈의 병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