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10살 딸이 오후에 확진이라는 연락을 받고 퇴근.
저와 8살 아들, 와이프 이렇게 넷이서 간이 검사 했는데 음성.
토요일이 되니 아들이 열이 올라오고 우리 부부도 몸이 찌뿌둥해 지는 걸 느껴서
어제인 일요일에 셋이서 pcr 검사 받았는데 오늘 아침 아들만 양성.
그래서 오늘 출근 했는데 아직도 찌뿌둥한게 기분 묘하네요.
집 안에서 애들만 격리 하는게 어려워서 그냥 생활했는데
아무래도 오늘과 내일 또 검사해야 양성이 나오려나 봅니다.
저와 와이프는 3차까지 맞아서 그런지 열이 오르거나 많이 아프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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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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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몸 면역상태, 백신의 효과가 다 제각각 나타나는거라 ㄷㄷㄷ
많이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랄까 뭐 그렇네요 ㄷㄷㄷ
제가 지금 그래요...
집사람 오늘 새벽 양성인데
저는 아직 음성이네요. 근데 몸이 찌뿌둥하고 목도 칼칼하고 코도 쌔~ 하세요...ㅜㅜ
조만간 양성 나올꺼 같음.
그정도면 100% 입니다....ㅠㅠ
자가 검사키트 해볼때 면봉을 목 안쪽에 넣어서 해보세요.
코보다 더 빨리 나옵니다.
양성이면 빨리 양성 떠서 아이들과 함께 자가 격리가 끝나야 편한데...ㅜㅜ
그래서 오늘 아침 병원에가서 신속 받았는데 집사람만 양성 나왔습니다.
2일 후에 저도 양성 나올각 같습니다. ㅠㅠ
겪을람 빨리 겪어야지요....ㅠㅠ
저도 그래요 ㅎ
와이프 저 3차 완료고요
가족 4명 중 저만 살아남았습니다
가족들은 어제 격리 해제고요
저는 증상이 애매하게 계속 있어요
어제 검사해봤는데 음성;;
애들이 어려서 한방에서
4인가족이 생활하는데
와이프와 애들 2명은 확진
저만 음성이라서 출근함.
양성이면 7일 유급휴가인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