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인터넷에서 본 괴담 중에
신발 코를 집 안쪽으로 향해두면 귀신에게 '들어와도 좋다!' 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소리가 있어서
그 이후 무서워서 계속 집에 들어갈 때는 아무리 급해도 신경질적으로 신발 방향을 바깥으로 돌려두는 습관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그거 어린애들 훈육용 거짓말 아냐?' 라고 지적하셔서...나는...이 나이까지....대체...
옛날에 인터넷에서 본 괴담 중에
신발 코를 집 안쪽으로 향해두면 귀신에게 '들어와도 좋다!' 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소리가 있어서
그 이후 무서워서 계속 집에 들어갈 때는 아무리 급해도 신경질적으로 신발 방향을 바깥으로 돌려두는 습관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그거 어린애들 훈육용 거짓말 아냐?' 라고 지적하셔서...나는...이 나이까지....대체...
공포만큼 인간을 쉽게 조종 할 수 있는게 없지
이 댓글 보니까 요즘 뉴스에 계속 꿀벌 없어졌다고
꿀벌전멸로 식량대란 예언이 현실이 되는거 아니냐며
공포여론 조장하는거 생각나네.
정작 3월 내내 우리집 마당엔
벌이 하도 많아서 나다니기가 힘들 지경이었는데..
단체로 벌이 없어지는 사건은 발생중임
비슷한게 손발톱 밤에 깎지마라던가 하는거
아빠:
아빠:
공포만큼 인간을 쉽게 조종 할 수 있는게 없지
이 댓글 보니까 요즘 뉴스에 계속 꿀벌 없어졌다고
꿀벌전멸로 식량대란 예언이 현실이 되는거 아니냐며
공포여론 조장하는거 생각나네.
정작 3월 내내 우리집 마당엔
벌이 하도 많아서 나다니기가 힘들 지경이었는데..
그렇게 여행비둘기가 멸종했지
라고 할 수 없는게 우리집은 농사 수분용으로 벌통 세개를 놔뒀는데 꿀벌이 싹 사라짐
그게 3년 전 이아기...
단체로 벌이 없어지는 사건은 발생중임
꿀벌 많이 사라진건 사실일걸
도시쪽에만 꿀벌없는거 아냐?
시골가면 완전 떼로 몰려다니는데..
사실인데
니가 여왕벌이구나
벌 사라지는건 전 세계규모로 진행중임
이건 거의 난 날씨변화 모르겠는데 지구온난화 그거 다 거대기업의 거짓말이다 라는 트모씨 수준 소리임
습관이라는 게 그래서 무서운 거
나는 초딩때 괴담에서 벽보면서 자다 깨면 귀신이랑 눈 마주친다는 괴담때문에 벽을 등지고 자는 버릇이 들어서
20대 초반까지 벽에 등대고 잠
자취하고 나서 걍 아무렇게나 자면서 고쳐졌지만
비슷한게 손발톱 밤에 깎지마라던가 하는거
나는 그거였는데 손톱 아무데나 버리면 그거 먹고 쥐가 나로 둔갑한다고 은비까비였나 배추도사무도사에 나온듯 그래서 그 뒤로 손발톱은 꼭 종이에 잘싸서버림
나도 꽤 오랬동안 책상에 의자 꼭 집어넣었음 ㅋㅋ
빼놓으면 나 잘때 귀신이 거기 앉아서 쳐다본대서
숫자 4에 대한 괴담미신 때문에 전세계가 반응하기도하지 우리나라도 4층없고 f층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