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합니다
깨시민 우리 어머니께서 이장님 힘내시라고 편지를 쓰셨습니다.
써놓고 어디로 보내야하는지 물어보시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일주일 넘게 몸이 아플정도로 힘겨워 하시더니
우리 잼은 얼마나 더 힘들까.. 에 생각이 닿으셨나봅니다.
어디로 보내야 할지 저도 알길이 없고
팬까페에 올리면 혹시라도 보실지도 모르겠다고 하니
꼭 보시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요즘 젊은 (개)딸들이 많이 응원하고 있다는건
저를 통해서 알고 계시는데
대구에서 엄마도 응원하고 있다는걸 이장님이 아시면
더 힘이 나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까페에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 이장님이 보실수 있을지..
혹시 이장님은 못보시더라도 편지 보시고
엄마? 할머니??의 응원 받고 우리 딸내미들, 아들내미들 모두 함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님
결과는 암담했지만, 이런 글을 보면
분명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