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자신이 뿌듯했던 이유.jpg

저번에 루리웹 회원 분 중에 국제결혼에 대해서 상담하고 질문을 해오신 분이 있어서 내가 카톡으로 내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잘 설명해 드렸었거든. 그래서 그분이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고맙다고 하셨었고.

그런데 이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항공편이 코로나 19가 시작되기 이전으로 슬슬 정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시기라서 이분이 슬슬

베트남에 갈 준비를 하고 있으시더라. 부디 베트남에 가서 좋은 인연을 만나셨으면 좋겠다는 응원하는 마음이 들었어.

내가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어떻게든 내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알려드리고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 편인데, 내가 국제결혼을 하고 베트남 아내가 있는 입장이어서 저런 분들을 보게 되면 전혀 남 일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거든.

그래서 루리웹에서 저런 분들을 보면 어떻게든 내가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는 편이라서 저런 분들이 잘 되면 내 마음이 다 보람차고 뿌듯하더라.

내가 그래서 루리웹 회원들에게 베트남 국제결혼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쪽지로 문의를 달라고 많이 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