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장면.jpg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과 너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부분 중에 몇 가지가 있는데

1. 레이너 특공대가 자치령보다 세력이 훨씬 열세하다는 점. (물론 레이너 특공대는 국가가 아니라 떠돌이 집단이라는 차이점이 있음.)

2. 그런데 놀랍게도 레이너 특공대가 자치령을 상대로 전투력에서 일당백의 활약을 펼치면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

3. 자치령의 나팔수 언론인 UNN은 테러리스트인 짐 레이너가 '마 사라' 행성의 여성과 아이들을 학살한다는

프로파간다를 하고 있지만, 정작 마 사라의 주민들을 희생시킨 것은 자치령군이라는 점.

4. 자치령에 맞서 싸우는 레이너 특공대를 이끄는 대장인 '짐 레이너'가 그를 사람들에게서 엄청난 지지와 신망을 얻고 있다는 점.

 레이너 특공대를 우크라이나로, 러시아를 자치령으로 치환하면, 그리고 마 사라를 '돈바스' 지역으로 치환하면 상황이 절묘하게 딱 들어맞더라.

푸틴 새끼가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지역에서 주민들을 대량 학살하고 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불가피했다."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개소리를 늘어낳으면서 말도 안되는 프로파간다식 연설을 했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