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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 어머님이시죠
제 말을 잘 들으시면 아무도 다치지 않습니다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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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 준비해주세요
엌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용건을 이야기하라궄ㅋㅋㅋㅋ 아름이가 길을 잃어버린 거 같아서요!!!
글쓴이가 실수한 게 있네요.
중간에 울고있는 아름이 목소리 한 번 들려주면
아름이를 정말 데리고 있구나라면서 확신하셨을텐데.
저 날이 3.1절이었나 나라잃은 표정이라니 아름이...
...내 둘째이름이 아름인데...
지금은 제가 사준 구구콘 먹으면서 안전하게 잘 있습니다 까지 했으면 더 호달달했으려나
왕뚜껑 못샀으니까
제가 지금 돈이 필요한데요 어머님
했어야지
제가 알음알음으로 아름이네 어머니께 전화했습니다
어머님 제가 자제분이 길을 잃어버려서 울고있길래 명찰에 적힌 번호로 연락드렸습니다. 아이 어디 다친데 없으니 안심하시고 문자로 위치 알려드릴테니 아이 찾으러 오시기 바랍니다.
이름이 어머님이라고해서 이름에 관한 이야기인줄.
중간에 따님보고나서도
이집안 이름 희안하네라고 3초간 생각.....
아름이는 무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어머니를 안심시켜야지
몇해전 바닷가 놀러갔는데 6-7살쯤 돼보이는 여자아이가 세상잃은 표정을 하고 작게 훌쩍이며 한쪽으로 계속 가고있음. 내딸이랑 또래여서 한참 주시하고 있는데 끝없이 한방향으로 계속 가길래 쫓아가서 "애기야 엄마 아빠 어딨니?" 했더니 왕!!!!! 울면서 바닷가에 물뜨고 돌아보니 아빠가 없다고.. ㅡ ㅡ 순간 걔 엄마 빙의해서 여기 너무 넓어서 너 그렇게 돌아다니면 더 못찾으니까 아줌마랑 여기서 같이 있자고 엄마 폰번호 아냐니까 가운데 전번을 기억못함;; 밥이라도 먹이고 경찰서를 보내야 하나 생각하며 같이 같 친구랑 이것저것 물어보다 보니 팔찌에 전번이 있네. 전화하니 애기 엄마가 받음, 애 찾아가라니까 위치 찍어달라고 자기가 갓난애기랑 이동해야 돼서 아빠 찾아서 보내고 쫓아간다고 좀 걸려도 기다려 달라고. 그때부터 이 아줌마의 분노가 느껴짐ㅋㅋㅋ 좀이따 사색이 돼서 도착한 아빠. 애를 와락 안더니 아빠가.. 아빠가 잠깐 딴데보니 니가 없더라고 ㅋㅋ 애가 아빠 때리고 난리 부르스. 좀이따 포대기한 엄마가 도착했는데 ㅋㅋ 눈에서 레이져 나옴. 애랑 몇분 같이 있었다고 애를 잃어버리냐고오옥!!!! 사자후 날리려다 어금니 깨물고 감사합니다 하고 딸 손잡고 먼저 가버리고 아빠 한 3미터 뒤에 교장실 끌려가는 학생처럼 고개숙이고 따라감. 여러분 애들은 5초만 한눈 팔아도 없어져요. 그런데 주양육자가 아니면 그걸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