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미래는 매우흐림..

뭐 사과하고 반성하던것들은 선거용이냐?
패배원인을 알고 내부개혁이 없으면 앞으로
진보정권의 정권재창출이 어렵고 그것도
대한민국 정치에 좋은건 아닌데 안타깝네..
민주당, 반성 대신 '졌잘싸'로 대선 패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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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인 찾다가 당내 갈등 커질까 우려
윤호중 비대위 출범 '덮고 가자' 의미
원내대표도 경선 대신 '콘클라베' 도입
일각 "대선인데 정말 이래도 되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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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데일리안 = 정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비교적 차분하게 20대 대통령선거 패배를 수습하고 있다. 서로를 향한 위로로 허탈감을 달래는 한편, 다음 선거를 대비하자는 결의도 엿보인다. 역대 최소표차 석패, 최대득표 낙선이라는 성적표가 구심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송영길 대표는 지난 10일 선대위 해단식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압도적인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뛰어서 역대 최고 득표율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패배하지 않았다"며 "충분히 의미를 남긴 선거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