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디애나 디아크만은
1991년 부터 2018년까지 아이오와주 수시티에 사는 부모님댁을 방문한 후
자신을 떠나보내며 손을 흔들어주는 부모님의 사진을 매년 찍었다.
시리즈로 만들생각은 아니었지만 이 촬영은 일종의 작별의식이 되었고
2009년 아버지가 91세의 나이로 사망하고
2017년 10월 어머니를 떠나보냈으며
마지막 사진은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루고 떠나는 빈집을 촬영한것이다.
태어나 처음으로 작가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이가 없는 사진이다.
마잭 아조씨 쇼를 관람하시고 계실거야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 되었구나...시간의 파편, 정련하여 추억이란 형태로 박제하리. 찰나의 영원으로.
마잭은
살아계셔요 우리들
가슴속에
하늘에서 행복하실겁니다
역시 남는건 사진이구나
하늘에서 행복하실겁니다
마잭 아조씨 쇼를 관람하시고 계실거야
마잭은
살아계셔요 우리들
가슴속에
역시 남는건 사진이구나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 되었구나...시간의 파편, 정련하여 추억이란 형태로 박제하리. 찰나의 영원으로.
그래도 손주도 보고 행복하게 살다 가셨을듯
https://youtu.be/aWEpUpxJauY
이거 들으면서 보다가 울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