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중인 학생 세명을 태우고 운행중인 택시가
길가에서 화재가 난 폐지 트럭을 보고 차를 세움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던 정 씨는
세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학생들은 기꺼히 힘을 보탰다.
하지만 가지고 내린 차량용 소화기 2개로는
진화가 불가능 할 정도로 불길이 번지자
정 씨는 학생들에게 '소화기를 구해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학생들은 인근 편의점을 방문
거치형 소화기를 금새 빌려왔고
그 덕분에 무사히 소화할 수 있었다.
"무섭다는 생각은 없었다.
불 끄고 학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 영상교육이 도움됐다."
"발 빠르게 대처한 것 같아 뿌듯했다."
"학생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이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화물차가 전소될 뻔 했던 사고."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의인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 소방청은 편의점 운영사와 함께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배치 협약을 맺고 있다고 한다.
담배꽁초 던진건가보구만
학생이 침착하게 소화기 잘 사용하네 ㅎㅎ 멋지다
빗치 2022/03/11 10:38
담배꽁초 던진건가보구만
뒤로돌기 2022/03/11 10:38
크 멋지네
알봇 2022/03/11 10:38
학생이 침착하게 소화기 잘 사용하네 ㅎㅎ 멋지다
Mr S 2022/03/11 10:39
크으 좋은일도 하고 지각 방지권도 생기고
머찌다
라면후르륵 2022/03/11 10:40
담배꽁초 걍 바닥에 버리고 발로 비벼서 끄던가... 걍 꽁초째 버린게 짐칸으로 날아갔다보네.
IHAIVAL_ 2022/03/11 10:40
중딩때 학교에서 야영하는데
미1친놈이 어디서 본건있어가지고 부탄카스에 구멍을...불옆에서;;내다가
불이 2m치솟던거 끈기억이 나네
배니시드 2022/03/11 10:41
책임감있게 담밸 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