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업무를 보러 가려고 학생들에게 자습을 시키고 싶었던 초등학교 선생님이 있었다.
그런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한가지 문제를 낸다.
1 + 2 + 3 + ... 98 + 99 + 100 = ?
1에서 100까지 모두 더하고 답을 구하라는 문제였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당연히 1시간은 넘어야 답을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한 학생이 3분이 채 되지 않아 손을 번쩍 들며 '5050'이에요! 라고 답을 말하였다.
깜짝놀란 선생님은..
'언제 계산해본적 있냐?' 라고 물었는데
그 학생은 '방금 계산했어요' 라고 대답했다.
선생님은..
'니가 계산한 계산법을 말해봐라' 라고 묻자 그 학생은
1 + 100 = 101
2 + 99 = 101
3 + 98 = 101
.
.
.
50 + 51 = 101
이렇게 맨 앞자리와 맨 뒤자리를 계속 더하면 '101'이라는 숫자가 모두 50쌍이 나오니
101 X 50만 하면된다 라고 하여 선생님을 놀라게 하였다.
그 학생이 바로..
정수론, 초기하급수론, 곡면론, 복소함수론등을 연구하여 이름을 날린
수학자 '가우스' 이다.
선생님. 제'가 우스'워 보이세요? 훗.
선생
- 어디서 날로 먹으려고 그러냐, 다시해!
선생
- 어디서 날로 먹으려고 그러냐, 다시해!
수학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수학문제를 봤을때 고심하기보단 직감적으로 답을 도출해내더라
자기도 뭔지 모르겠는데 이미 답을 풀고있음
선생님. 제'가 우스'워 보이세요? 훗.
이봐요 학생 한가지 조언할게 있어요
수식?너무 의존하지 마세요
편리함이 있으면 위험성이 증가하죠
닭잡는데 소잡는칼이 필요한가요?
쉬운것이 정답일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