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업무를 보러 가려고 학생들에게 자습을 시키고 싶었던 초등학교 선생님이 있었다.
그런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한가지 문제를 낸다.
1 + 2 + 3 + ... 98 + 99 + 100 = ?
1에서 100까지 모두 더하고 답을 구하라는 문제였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당연히 1시간은 넘어야 답을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한 학생이 3분이 채 되지 않아 손을 번쩍 들며 '5050'이에요! 라고 답을 말하였다.
깜짝놀란 선생님은..
'언제 계산해본적 있냐?' 라고 물었는데
그 학생은 '방금 계산했어요' 라고 대답했다.
선생님은..
'니가 계산한 계산법을 말해봐라' 라고 묻자 그 학생은
1 + 100 = 101
2 + 99 = 101
3 + 98 = 101
.
.
.
50 + 51 = 101
이렇게 맨 앞자리와 맨 뒤자리를 계속 더하면 '101'이라는 숫자가 모두 50쌍이 나오니
101 X 50만 하면된다 라고 하여 선생님을 놀라게 하였다.
그 학생이 바로..
정수론, 초기하급수론, 곡면론, 복소함수론등을 연구하여 이름을 날린
수학자 '가우스' 이다.
선생님. 제'가 우스'워 보이세요? 훗.
선생
- 어디서 날로 먹으려고 그러냐, 다시해!
Lipins7809 2022/03/07 21:50
선생
- 어디서 날로 먹으려고 그러냐, 다시해!
전국악당협회장 2022/03/07 21:50
수학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수학문제를 봤을때 고심하기보단 직감적으로 답을 도출해내더라
자기도 뭔지 모르겠는데 이미 답을 풀고있음
holysaya 2022/03/07 21:58
선생님. 제'가 우스'워 보이세요? 훗.
루리웹-0822162631 2022/03/07 22:23
이봐요 학생 한가지 조언할게 있어요
수식?너무 의존하지 마세요
편리함이 있으면 위험성이 증가하죠
닭잡는데 소잡는칼이 필요한가요?
쉬운것이 정답일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