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1년 부산저축은행이 부동산투자에 묻지마식 불법대출로 어마무시한 손실 입음.
2) 당연히 은행에 예금했던 부산 저소득층 피해자 다수 속출, 사회문제됨.(자살자 생김)
3) 대검 중수부에서 윤석열 주임검사를 대빵으로 대규모 인력 투입.수사하며 무려 76명(구속42명) 기소함.
4) 그와중, 유일하게 대장동 대출(1155억) 건만 꼴랑 참고인 조사만 하고 덮었음.
4-1.) 대장동 대출브로커 '조우형' 또한 10억 넘는 청탁대가 혐의로 기소 및 구속 예상되었음.
4-2.) 이때 조우형이 김만배에게 도움 요청
4-3.) 김만배가 박영수 변호사 연결시켜줌 -> 박영수가 윤석열에게 (무마해달라) 부탁
4-4.) 조우형이 조사받으러 검찰에 출석해서 윤석열과 담당 검사 만남.
- 윤석열 : "니가 조우형이냐?"
- 당시 수사검사 : "응, 얘기 다 들었어. 들었지? (커피만 먹고) 가. 임마"
- 조우형 : "?...!"
※ 붉은색 부분이 녹취록에 나오는 얘기
※ 윤석열은 조우형 본적도 없다고 말함(대선 2차 TV토론에서,)
결론: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직접증거로 볼수도 있어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봄.
1) 최초 대장동 개발시 법조인들이 대거 투자 희망-> 이들에게 팔려고 천화동인 (1호부터) 18호까지나 만듬
2) 이재명이 3700억 선배당해가는 바람에 투자 포기 -> 한개도 안팔림
3) 더불어, 성남도시개발공사 운영비 250억까지 부담시키니 슬슬 열받음.
- '이재명이 했는지 누가 했는지 기가 막히게...정밀하게 해놨네'
- '이재명이 난 놈이야'
4) 게다가, 땅 값이 좀 올라가자 터널공사, 저수지공사 등등 계속 부대조건을 붙이니 매우 빡침
- 욕을 많이 했지. O같은 새끼, OO놈, 공산당같은 새끼...
결론: 이재명이 특혜를 줬다는 세간의 의혹과는 180도 달리, 화천대유는 이재명의 통제로 인한 불이익으로 불만이 매~우 컸다.
*사실 대장동 사건을 디테일하게 몰라서, 제가 궁금해서 알아보고, 제 눈높이에서 요약함.*
너무 쉽게 소화시켜주셔서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핵심만 제대로 요약하셨네요
이런 자료가 필요하죠
평소에도 정치에 관심있었던 사람들이야 녹취록 듣자마자 상황파악 되겠지만
솔직히 정치 관심 없던사람은 녹취록만 듣고는 내용파악 1도 안 될텐데 이렇게 설명해주는 글이 큰 도움이 됩니다.
소름돋는 부분은 토론에서 윤석열은
조우형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면서
"10년전것 까지 가져온다" 라는 말을 함.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10년전인건
어떻게 알지
궁금해지는게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어떤 생각일지가 무척 궁금함.....
대출브로커 '조우형'
언론이 이렇게 얘기하는데
부산저축은행 전 회장의 처남
이렇게 보면 더 이해가 쉽습니다
진실이 점점 들어나서 다행입니다
2번남?들은 이렇게 증거가 넘쳐나는데
작년 9월 녹취록이라고 짜고치는 쇼라고 하고 있네요..
진짜 할말을 잃었습니다ㅋㅋㅋ
추천 & 스크랩 & 박제해서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