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4 테스트샷~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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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전에 사진을 찍는데 아내가 그러더군요.
"에효~ 그렇게 좋아?"
ㅎㅎㅎ 저도 모르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나봐요...
막 신기한 느낌으로 찍은것 같습니다.
아직 raw 파일은 손을 대봐야겠고, 우선 jpg가
참으로 좋아졌네요. 크룩도 골라볼게 엄청 많기도
하구요. 특히, 저희집 식탁조명이 색보정을
반드시 해야하거나 해도 좀 어려울때가 많았는데
리사이즈만으로도 마음에 들기도 하네요.
이전에 소니 기종(a9, a6400)사용하면서
대부분 만족인데 불만족했던 몇가지중
조명에 따라 컨디선에 따라 가끔 예상외로
튀는 느낌의 화밸,
저조도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색감 보정시
손댈 수록 잡색이 끼는...
물론, 이는 보정 실력이 없는 수준에 수렴한
제 실력 탓이기도 합니다.
늘지는 않고, 아이들 사진은 찍어주고 싶고
아이들은 또 빨리도 크고...ㅎㅎㅎ
1. 역시나 좋은 af - 다만,a9, a6400, r6 를
거쳐오니 너무 당연한게 되었다가 s5 에
살짝 혼나고 있어서 ㅎㅎㅎ다시 체감
2. 그립감이 좋아졌네요?
3. 화면 터치는 매우 좋네요.
그래도 액정은 좀 아쉬운 느낌.
4. 가벼운 렌즈를 물리니 역시 손목 고장난
아저씨에겐 많이 좋은 조합.
5. 렌즈 뽐뿌 거대하게 오네요.
소니 35.8, 85.8 등등
(작고 가볍고, 가격도 비교적 가벼운 아이들 ㅎㅎ)
오두막, 오막삼 쓸때는 캐논으로 진득하게
오래썼는데 갑자기 마운트 교체들을 했더니
이만저만 손해가 아니었는데 이제 3년 esp
구입하고 안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