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피아노를 배워보고 싶어서
학원을 다녔는데..
선생이 여대생이었음
근데 얼굴이 정말 미즈나레이 이 느낌처럼 생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그냥 레슨 받을때 너무 좋았음 ㅋㅋ
일주일에 한번 그날만 기다려짐..
그래서 주변사람들한테 꼬실 방법 물어보니
일단 조그만한 선물을 주면서 친해져보라고 함
그래서 커피나 도넛같은걸 갈때마다 사다줌..
그리고 한두달 뒤 정도 지났을때
주말에 밥먹자고 얘기해봄
물론 거절당함 ㅋㅋ 괜찮다고..ㅋㅋ
이후 부담스러워 하는게 보이기도 하고
레슨은 솔직히 별로 만족을 못했던터라..
그냥 좀 더 다니다가 그만둠 ..
이후에도 피아노 레슨을 다른사람에게 몇번 받아봤는데
다 미인이었네요..
근데 들이대진 않았어요 ㅋㅋ
쉽게 포기가 안되는 관계가 남녀관게이면서도 쉽게 갈라서지는게 남녀관계
그러다보면 전문용어로 아다리 맞는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까이고 민망한건 한순간이고 안보면 되요 ㅋㅋ
주눅들지 마세요
ㅋㅋㅋ 근데 저때는 제가 110kg 넘을때니
당연히 안되는거였겠죠..
살 많이 빼셨던데
그만큼 자신감도 올라갈겁니다
네 그런것 같긴합니다 ㄷㄷㄷ
요가학원 추천드립니다...
저 가면 엄청 웃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수없으면 어장관리 당하시니까 조심하세요.
여자들이 어장관리도 사람 보면서 하더라고요
어장안에 들어간적 한번도 없네요 ㅋㅋ
남자 여자 관계는 말이쥬 남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어유 이말이 무슨뜻이냐 하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서 들이댔을때 그 여자가 좋아하던 말던 성사될 가능성이 반대의 경우보다 더 높다는거에유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이
딱 여기에 해당되는거쥬
여자는 남자의 정성에 무지하게 약해져유
네 무슨말인지 알것같습니다
근데 당시에는 제가 너무 숫기가 없어서..ㅋㅋ
없어도 자신감있고 있는척 하면 넘어와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