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토박이입니다.
회사나 주변 지인들의 오늘을 비롯해서 최근 반응이 너무 심상치 않습니다.
제 회사분들...특히 50대 이상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짐이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생 국짐만 찍어오셨고 국짐을 찍어야 부산이 산다는 사람들입니다(부산 경제 사실상 내리막인데... ㅠㅠ)
이분들이 오늘 뜬금없이 이런말씀들을 하십니다.
와..........그나마 똘똘해 보이는 안철수 찍을라캣드만 이새끼 이거 단일화 한다꼬 도망치삣대~?!!
금마 그거 지 손가락이나 짤라삐라캐라!! 하면서 열번을 토하십니다..
분명 제가 정치적 의견이나 투표어디에 하셨는지 묻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거래처도 다니고 지인들도 만나서 들어본 결과
정말로 초 골수 국짐= 윤석렬 찍는다
골수 국짐= 그래도 윤석렬이같은 정치초짜한테는 내 표 못준다. 투표안한다 ㅅㅂ
중도= 안철수 찍을라했는데 1번이나 6번을 찍어야겠다.
이렇게 갈라지는것 같습니다.
안철수 단일화로 유리하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주변에서만 봐도 ...특히 부산인데도... 안철수 단일화 한거에 분노하고 계십니다.
정말로...오늘 3월 4일.... 부산 선거판이 묘~~하게 돌아갑니다 ㅎㅎㅎㅎ
좋은 소식이네요~ 느낌 좋습니다
국짐간판으론 인제 장사가 안되니 대선패배하면 당명 또 바꾸겠네요.
기명사미가 부산에 뿌려놓은 똥물이 아직 안빠지고있는거
조금은 다를 수도;;
제 여동생 남편 따라 부산에서 사는데
윤빠들이 상당하다고 하던데요;;
바짝 긴장합시다!
제발!!
저희 동네도 저런식 붕괴 ㅋ
요약: 국민의짐 지지층 자체가 흔들거린다는거..............
그리고 그게 부산이라는거..... 굳이 1번 이재명을 찍지 않더라도 윤석렬한테 가야할 표가 사표가 되어버린다는점...
그리고 어느정도 사고라는게 가능한 머리를 가지신 분이라면 남녀노소를 벗어나서
윤석렬이라는 빙신을 놓고 조내 고민중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결과보시면 알겠지만. 부산. TK는 변함없을겁니다. 나중에 보세요
윤은 철저한 서울 귀족 출신인데 뽑아줄 정서적 연대 없음.
그나마 안동, 서민 출신의 잼재미 지사가 더 호감형임
표밭을 갈아주세요. 그게 나라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나를 살리는 겁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거 참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