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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100분 토론 중 가슴에 박힌 이야기

댓글
  • 서운용 2022/03/04 12:14

    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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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agon 2022/03/04 12:18

    유작가님 정말 우리세대에 유작가님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사안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지셨습니다. 사위 뽑는 거 아니잖아요... 우리를 위해서 일할 머슴을 뽑는 거죠... 주인 대가리위에 앉아있을 머슴을 원하는 사람은 윤도리 찍으면 되구요... 못살아 본 사람만이 서민들의 마음을 알고 필요한걸 할 수 있습니다 가슴에 박히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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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팩환님 2022/03/04 12:51

    모든 세대는 그 시대별로 다른 가치관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변함없는건 아닌놈/못된놈/시대를 역행하는 놈을 가릴 줄 아는 눈을 가진 시민들이 더 많다는 점이다
    늘 변한다
    그럼으로 인해 발전하고 나아간다
    젊은이들이여
    사소한 이익과 자신에게 유불리함을 따지기보다 우리 대한민국이 가고자하는 방향이 어느 지점인가를 깊이 고민해보길...
    수십년간 고착된 부의 불균형/권력의 이용/노동자의 권리
    힘들게 하나하나 변화시키면서 지금까지 발전해 온 민주주의의 의미를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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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골미남 2022/03/04 14:30

    어제 토론 봤는데 Bgm 같이 들으니 울컥하네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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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믹스테일 2022/03/04 19:45

    이게 뭐라고 눈물이 ㅋㅋ 유시민 작가님 감사합니다. 저들의 칼날이 목전에 쇄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할 말을 해 주셔서.
    부디 국민들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그 극악무도한 칼날을 멈추게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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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잉 2022/03/05 02:29

    기성세대에게 묻지말라 하시지만 당신들을 보며 제 가치관을 정립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초,중학교 시절 노무현 대통령을 보며 유시민 장관님을 보며 막연한 호감으로 시작된 마음이, 정치가 나와 내 이웃의 삶에 끼치는 영향력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시대정신을 찾아 갈 것이지만 그 첫걸음에 함께하셨듯 늘 근거리에 계셔주세요. 헤메고 어려울 때 너희는 잘 할 수 있다고 지금처럼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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