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경제 제재로 옥죄고, 이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미국 근황.jpg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과 주변 인물들에 대해 혹독한 제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고, 신흥 재벌과 그 가족을 제재 명단에 올리고 미국으로의 입국을 금지시키겠다고 강조했음.

백악관이 밝힌 명단에는 러시아 최고 재벌인 '알리셰르 우스마노프' 등 올리가르히로 불리는 신흥 재벌들과

푸틴의 입 역할 대신 하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등이 포함되었다고 밝혔음.

우스마노프는 푸틴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전세계 100대 부자에 이름을 올린 인물인데, 백악관은 이들 신흥 재벌 8명과

그 가족이 보유한 미국내 자산을 모두 동결하고, 이들이 소유한 불법 재산은 압류하겠다고 밝혔고.

또 총 19명의 러시아 신흥 재벌과 그들의 가족 47명에 대해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비자를 정지했다고 설했음.

미국 법무부는 러시아의 제재 관련 위반 행위를 조사하고, 불법 자금을 추적·압류하기 위한 전담 팀까지 구성했고.

결국은 푸틴과 가까운 최측근 인사들과 러시아의 재벌들도 경제 제재 명단에 포함되어서 쳐맞게 되었네.

그래도 러시아가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보다 더한 경제 제재가 추가로 기다리고 있겠지.

가장 좋은 방법은 푸틴의 머리에 바람 구멍을 내줄만한 구국의 영웅이 나타나는 거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