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374375

"김용민이 또"…절필선언 하루 만에 SNS서 '김건희' 저격

민주당은 김어준,김용민 같은 애들 빨리 결별해라 도움안된다.
지금 이시국에서 뭐하자는건지 꼴통ㅅㄲ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 ⓒ뉴시스[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나꼼수' 출신 방송인 김용민씨가 3일 SNS절필선언을 한지 하루 만에 "밑도 끝도 없이 (김건희) 성상납 운운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김씨의 막말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만에 절필선언을 깬 것이다.
김씨는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 "송영길 대표님,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도움이 되신다면 저를 고발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저는 어차피 당적도 없고, 선대위에서 임명장 한 장 받아본 일 없는 외부의 일개 네티즌으로서 단호히 잘려 나가도 아무 상관없다. 하여간 선거 국면에 심려 끼쳐 송구스럽다"라고 적었다.
이는 전날 김씨가 "윤 후보가 검사로 있으면서 이런저런 수사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건희씨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점이 강력하게 의심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자 허영일 민주당 선대위 산하 디지털혁신위 대변인이 "김용민 이 자를 허위 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으면 좋겠다. 간자의 전형이다"라고 지적한 데 반응한 것이다.
김씨는 앞서 김건희씨에 대한 글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아무 도움이 안 된다면 조용히 있겠다. 대선까지 묵언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이날 김씨는 "허영일 민주당 선대위 산하 디지털혁신위 대변인에게 간자 의심까지 받아, 고민 끝에 한마디 쓴다"며 "밑도 끝도 없이 '성상납' 운운한 게 아니다. 상대는 이름 없는 일반인이 아니라 5년 동안 국가권력을 위임받고 국가예산으로 의전을 제공받는 대통령 후보 부부다. 그들에게 검증을 시도해도 '성상납'이라는 불온한 표현은 쓰지 말아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비판한 민주당 인사들을 겨냥해 "경쟁 후보자 부부 챙겨주던 그 인격으로 자당 대선 후보(이재명)가 상대로부터 부당하게 패륜범으로 몰릴 때는 뭐 했나"라며 "여러분만은 제 취지를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확인도 검증도 안하는 언론 보도에 휘말리는 민주당 인사들을 바로 인도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대선 기간 동안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해왔다. 지난해 11월엔 김씨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주장을 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댓글
  • 솔마을 2022/03/04 04:17

    무당 훼밀리는 까야 제맛

    (gavF3U)

  • ○□△ 2022/03/04 04:19

    저넘 등장 자체가 병맛

    (gavF3U)

  • REULTRA 2022/03/04 04:21

    지랄하넼ㅋ

    (gavF3U)

  • 주네 2022/03/04 04:25

    민주당은 칼같이 끊는게 좋음.
    김어준은 아님. 김어준 자르면 국힘이 제일 좋아함

    (gavF3U)

  • 꽃잠 2022/03/04 04:35

    니가 왜 민주당을 걱정 해?
    넌 국짐이나 신경 써..^^

    (gavF3U)

(gavF3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