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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잘생겼다고 가만있어도 여친 생기는건 아닌듯 본문에 써둔대로 욕먹더라도 들이대는게 연애하는 방법인거같음
물론 저는 욕먹기 무서워서 가만있었더니 모솔입니다ㅎㅎ
나이대도 그렇고 딱 나네...
19년에 33살이면 나보다 1살 형님이시네
나도 모쏠아다라 우울하지만 그냥 안되는거 포기하고 산다 ㅋㅋㅋ
아 슈발 딱 난데
백수아니면 그걸로 다행인데
백수인가?
VR 알려주고싶다
그거하고 나면 더욱 자괴감 들거 같은데
처음만 그래
그 세계에선 행복하니...?
암컷으로서의 행복 말하는거니?
아...............
정신이 혼미해진다...
아 슈발 딱 난데
백수아니면 그걸로 다행인데
백수인가?
벌어봐야 라는 말 하는거 보면
일은 있는 듯
직장에서도 손에 일이 안잡힘이라고 본문에 써있어. 직장인인거 같음.
위에 글을 잘 읽어봐 직장에서 일도 손에 잘 안 잡힌다잖아.
이렇게 벌어봐야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고.
화자는 직장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지극히 정상적인 슬픔이다.
나이대도 그렇고 딱 나네...
근데 잘생겼다고 가만있어도 여친 생기는건 아닌듯 본문에 써둔대로 욕먹더라도 들이대는게 연애하는 방법인거같음
물론 저는 욕먹기 무서워서 가만있었더니 모솔입니다ㅎㅎ
못생긴 사람이 막 들이대면 바로 성희롱 성추행으로 고소당하기 딱 좋음
ㄱ리고 잘생겼으면 가만히 있어도 여자쪽이 접근하는 경우 넘쳐남. 비교자체가 안됨
그래도 직장은 있네...
19년에 33살이면 나보다 1살 형님이시네
나도 모쏠아다라 우울하지만 그냥 안되는거 포기하고 산다 ㅋㅋㅋ
어쩌다 운좋게 20대에 짧게 연애 한번 해본적있는데 100일인가..
그뒤로 30대 후반이 되도록 연애 못해봐서 우울증 심하게 왔다는 글도 어디서 봤는데
아예 못해본것도 슬프지만 짧게나마 경험이 있으면 더 고통스럽지 나도 그렇거든
내가 저럴까봐 20대때 미친듯이 놀았지...
그냥 포기하는고 사는게 더 편함.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만 살려고
나도 저상태임...그냥 모든걸 체념하고
죽지못해 산다.
안 되는 거에 연연하고 살고 싶지는 않지만 궁금할 때가 있어. 연애란 건 뭐였을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 하지만! 대!한!민!국! 페미가 막고있지! 자 동지여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자
내 미래인데 그냥 나 안락사 시켜주면 안돼나?
장기 다 빼돌려도 좋으니까 그만 살고싶다
대략87년생이신듯. 지금 이면 36세?
뿅뿅
나도 모쏠 아다지만 재밌게 사는뎅...
내 20대때 해외여행 여러군데 수박 겉핧기라도 다녀와서 아주 무의미하진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네.
포기하면 편한뎅...
원래 동아줄이 얇아질수록 두려운거지 뭐
저 상황에서 눈을 낮출대로 낮춰서 연애 역지로 한번 해본다 한들 그게 행복할지도 미지수고...애초에 연애 자체가 안될 가능성 높으니 악순환의 반복인거지 뭐
제일 좋은건 걍 미련 버리고 혼자 살다 갈 준비 하는거임
서른 여섯이 되도록 뭔가를 이룬 게 없다는 게 참 슬프다.
인생에 사소한 성취감 마저 없어...
딴 건 몰라도 이건 진짜 공감가네
한심하다고 비웃던 애들이 사실은 진짜 노력하던 애들이라는 거
물론 진짜 선넘어서 찝적대고 발정난 듯 행동하는 건 별개의 문제지만
수컷의 관점으로선 저게 더 맞긴 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