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309977
원문 : https://twitter.com/delfoo/status/1497498201527521281
그 동안 돈바스와 시리아에서 큰 전과를 보았던 대대전투단이 이번 전쟁에서 왜 큰 피해를 보았는지 잘 설명하는 듯.
한정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운용할 때는 강력했지만
드넓은 우크라이나 평야 지역에 소부대로 뿔뿔이 흩어져서 진격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된 상황.
이해가 잘 안 된다면 번역글의 덧글 읽어보면 됨.
대대전투단은 전차중대 1개 기보중대 3개 대전자중대 1개 포병중대 2~3개 방공중대 2개로 호화찬란한 구성이지만
이걸 지원할 지원부대는 전자전부대가 들어간 걸 빼면 기존의 본부중대인 상황임.
전투중대는 9개가 넘어가서 사실상 대대 3개나 다름없는데
기존 한 450~500정도 하던 대대를 커버하던 지원병력으로 대대전투단이 원하는 소요를 충족을 못시키는 것이 당연함.
유게 글 중에서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댜 규모애 비해 지휘차량이 너무 적게 투입됐다는 평가가
이러한 러시아군 상황을 말한다고 생각함.
이미 이전부터 전력규모가 작고 보병숫자가 부족해서 특정목표를 직접 밀고들어가기보다 포위해 고립하는데 중점을 둔 부대 구성이라는 평가도 있었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228068&page=1
그냥 들이대면 먹을거라 생각한건가 너무 안일했다는 소리군.
한마디로 젤렌스키의 빤스런을 확신했다는거구만..
평야가 이득이 된건가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임무형 지휘체계 비슷한걸 하려다가 역량이 안되서 말아먹었단 소린가
이미 이전부터 전력규모가 작고 보병숫자가 부족해서 특정목표를 직접 밀고들어가기보다 포위해 고립하는데 중점을 둔 부대 구성이라는 평가도 있었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228068&page=1
임무형 지휘체계 비슷한걸 하려다가 역량이 안되서 말아먹었단 소린가
지나친 자만심, 부정부패, 병참 준비부족, 과도한 전투중대의 집중과 지원중대의 부족, 뿔뿔이 흩어진 소부대에 대한 통제 약화 등등
그냥 들이대면 먹을거라 생각한건가 너무 안일했다는 소리군.
한마디로 젤렌스키의 빤스런을 확신했다는거구만..
평야가 이득이 된건가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넓은 국토에서 농성전 준비한 우크라이나가
유리한 상황이였다는거지..
아프간이나 남미같이 산악이나 숲 지형도 아니라 게릴라 어렵지 않겠냐 했었는데 오히려 드넓은 평야가 도움이 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