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시민(이하 우) : 이름이 뭐니?
러시아 군인(이하 러) : 부간초프 로만 바실리예비치예요
우 : 부모님은 어디서 사시니?
러 : 벨고로드 쿰소몰스크에 계세요
우 : 전화번호 있니?
알려줘야 니가 우크라이나에서 죽지 않고 우리와 잘 있다는걸 알려줄 수 있어
아내한테 전화하렴
엄마한테 전화하던가
러 : 엄마는 없어요
우 : 그럼 아내에게 전화하렴
러 : 제겐 할머니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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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사람들 존나 쩌는게 일방적인 침략군을 포로로 잡았는데 린치같은거 이야기 나오는게 하나도없음
나오는거라곤 애들 달래는 동영상뿐이야..
후 시발 저런애까지 끌고왔어야
하냐
러시아 얘들도 공익갈 애들 다 현역으로 집어넣나보다
20살에 군대 징병됐을 뿐인데 저기에 끌려간 청년
앗… 아아….
후 시발 저런애까지 끌고왔어야
하냐
러시아 얘들도 공익갈 애들 다 현역으로 집어넣나보다
20살에 군대 징병됐을 뿐인데 저기에 끌려간 청년
앗… 아아….
뭐라고 해야 할 지...
우크라이나사람들 존나 쩌는게 일방적인 침략군을 포로로 잡았는데 린치같은거 이야기 나오는게 하나도없음
나오는거라곤 애들 달래는 동영상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