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마지막으로 막내돼지에게 도달했어요 '이 집은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고 쉽게 무너지지도 않아!' 막내돼지가 소리쳤지만 늑대는 코웃음치며 말했습니다 '남의 토지에다가 무허가 건축물 지은건 어쩔건데요?'
그정도 법 체계가 갖춰진 세상인데 상대적 약자인 동물이라고 육식동물이 잡아먹으려 하는건가요? 이거 안되겠네
뭐야 평범한 용역이었잖아
막내돼지: 그럼 지금 저 늑대를 죽이면 이 땅은 우리게 된단 말이지? 형, 이거 들어.
아 ㅋㅋ 어쨜수없지 김씨 철구가져와!!
그렇다고 니 땅도 아니잖아
너 이바닥에서 살고싶지 않냐!
살인자가 그거 따져봐야..